제주시 오라동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오라동 에디슨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A씨가 기침과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오늘(7)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부터 증상을 보였고, 어제(6)까지 정상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13명의 원아들이 긴급 보육을 받고 있었고, 종사자와 해당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됩니다.
이와 별도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공부인스터디카페에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중 해당 스터디카페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어제(6일)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한 이들에 대해서 가까운 보건소에 상담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당 장소에 대한 방역조치는 모두 완료됐습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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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주시 오라동 에디슨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A씨가 기침과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오늘(7)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부터 증상을 보였고, 어제(6)까지 정상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13명의 원아들이 긴급 보육을 받고 있었고, 종사자와 해당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됩니다.
이와 별도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공부인스터디카페에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중 해당 스터디카페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어제(6일)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한 이들에 대해서 가까운 보건소에 상담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당 장소에 대한 방역조치는 모두 완료됐습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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