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 ... 4.3 70주년 함께해
4.3이 발발한지 70주년을 맞았지만,4,3의 정명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데 반성과 자각, 각오에 JIBS 전직원도 동참했습니다.
신윤경 기잡니다.
4.3은 발발한지 7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역삽니다.
일부에선 역사 왜곡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 인식속에 JIBS 노사가 처음으로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열었습니다.
박성인 노동자 역사 한내 이사는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4.3 진상규명의
역사가 궤를 같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인 이사/노동자역사 한내
" '이제사말햄수다' '4.3은 말한다' 아마 다 들어보셨죠. 이제 생존자들의 한맺힌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민주화의 결실입니다."
4.3 유족회 양윤경 회장은 언론의 특별한 사명을 강조했습니다.
(수퍼)-4.3 정명을 위한 언론의 역할 강조
그간 수많은 언론의 4.3의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겁니다.
특히, 4.3 특별법 개정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양윤경 /4.3 유족회장
"지금 4.3이 70년동안 묻혀 있는 것은 언론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언론이 제대로된 역할을 통해서.."
부현일/JIBS지회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도민사회에 제대로된 4.3의 의의, 4.3이 가져가야 할 미래에 대해서 도민사회에서 같이 고민하고 공론화시켜가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JIBS는 4.3의 70주년을 돌아보고 과제를 제시하는 기획 취재와 제작물 방송등을 통해 도민사회와 함께할 계획입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신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