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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거구 획정, 여전히 안갯속
글쓴이
  이효형 기자
날짜
2017-04-20
(앵커)
대선이 끝나면 바로 지방선거 준비를해야하는데 도의원 선거구 획정이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제주 특별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모든 정치 일정이 대선에 맞춰져서 개정안 처리가 불투명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효형 기잡니다.

(리포트)
(수퍼)- 제9선거구 주민 대상 공청회 / 오늘 오후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구를 둘로 나눠야 하는 아라동에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삼양,봉개동을 하나로 묶고, 아라동은 단독 선거구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주민들의 관심은 도의원 정수를 41명에서 43명으로 늘리는 특별법 개정이 가능하냐는데 집중됐습니다.

아직 개정안 입법 작업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퍼)-송중용 / 제주시 아라동
(싱크)-(자막)"만약 국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도민사회는 더 혼란스러워진다. 국회에 넘기면 모두가 (책임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간다. 우린 열심히 했다고, 41명에서 43명으로 늘렸는데 국회에서 안해준거라고"

대선 정국 때문에 국회의원 입법이 올 상반기안엔 이미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게다가 행정자치부 안으로 상정하려고 해도 이미 800건에 가까운 법안이 제출돼 있어 올해안 개정이 불투명합니다.

국회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가 안될 경우, 도의원 선거구는 현재 29개 선거구 안에서 재조정해야만 합니다.

(수퍼)-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결의안 추진
이에따라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국회에서 특별법 개정안이 빨리 입법, 처리 될 수 있도록 국회 압박에 들어갔습니다.

도의회에 개정안 처리 촉구 결의안 채택도 요청했습니다.

(수퍼)-강창식 / 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
(인터뷰)-(자막)"저희들이 요구(특별법 국회 통과)하는 내용을 도의회에서 의결해주고 채택해주면 더 힘이 실리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

(수퍼)-12월 12일까지 선거구 획정 끝내야
내년 지방선거 도의원 선거구는 12월 12일까지 재조정이 돼야만 합니다.

(수퍼)-영상취재 김기만
하지만 모든 정치 일정이 대선에 맞춰지면서, 선거구 획정은 예측이 쉽지 않은 정치 안갯속에 놓여 있는 상탭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