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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예비 유학생을 잡아라
글쓴이
  구혜희 기자
날짜
2017-04-21
(앵커)
제주자치도가 색다른 중국 관광객 유치 대책을 하나 찾아 냈습니다.

미국 유학을 선호하는 중국 학생들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시험을 제주로 유치해 냈습니다.

사드 같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연간 6만명 정도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혜희 기잡니다.

(리포트)
사드 보복 조치로 중국관광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나 줄었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외교적 변수와 관계없이 중국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대책을 하나 찾았습니다.

(수퍼)-道-ACT-ATA 양해각서 체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ACT 한국시험장을 제주로 유치해 냈습니다.

무비자 제도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수퍼)-재클린 크래인 ACT 국제마켓 부사장(수정완료)
(인터뷰)-(자막)"제가 알기로는 전 세계 180개국 관광객들이 비자 없이 제주로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주는 굉장히 특별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퍼)-중국 응시생 3만 명 매년 홍콩.마카오 찾아
중국에선 연간 3만명 정도의 예비 유학생들이 act에 응시하기 위해 홍콩과 마카오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용 가능한 인원이 만 5천명 정도라 늘 응시 대기생이 밀려 있는 상황입니다.

(수퍼)-케빈 마 ATA 대표(수정완료)
(인터뷰)-(자막)"홍콩과 비교했을 때 위치적으로 더 가깝고, 환영하는 분위기에 따뜻한 나라라면 시험 응시생들이 시험을 치르기 전에 차분한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 응시생들이 제주로 오게 되는 가장 큰 기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퍼)-중국 예비 유학생 6만 명 방문 예상
제주자치도는 ACT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제주를 찾는 중국 예비 유학생과 가족이 연간 6만명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과 일본, 동남아 학생까지 더해지면, 규모는 훨씬 커집니다

(수퍼)-Test+Tourism=Testourism 상품 개발
이에따라 act 응시 후 자유롭게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테스트 투어리즘 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수퍼)-양석하 제주자치도 평생교육과장(수정완료)
(인터뷰)-(자막)"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와서 제주에서 시험보는 것 뿐만 아니라 힐링도 하고 쉬면서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끼게끔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고승한
제주자치도는 빠르면 오는 6월부터 ACT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 끊겨버린 중국 관광객 시장에 작은 숨구멍이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JIBS 구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