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 제주 들어와,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접촉자가 제주에 들어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23일 입국 항공편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A씨가 같은 날 제주에 들어온 사실을 질병관리청으로 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달 23일과 29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오미크론 변이 전파를 막기 위해 격리조치 후 오늘(2) 3차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