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고공행진...제주 휘발윳값 1년여 만 최고
제주지역 유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주 제주지역 휘발윳값은 리터당 1,840원으로 지난해 8월 첫째주 1,898원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지역 경윳값 역시 지난 7월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월 넷째주 경윳값은 리터당 1,768원으로 지난해 12월 첫째주 1,868원을 나타낸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