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택배`배달 기사 전용 쉼터 3곳 추가 조성
다음 달까지 택배 기사와 배달 기사들을 위한 전용쉼터가 3곳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배달과 택배,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간이쉼터를 한림과 함덕, 외도에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 노동자 간이쉼터는 현재 4곳이 운영중이고, 올해 8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쉼터엔 냉난방기와 컴퓨터, 휴대전화 충전기가 설치되고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2025-11-20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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