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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구두 벗는다”… 대한항공, ‘보여주던 서비스’에서 돌아섰다
국정원장 못 만난 국힘 "국가 안보 최후 보루가 李 정권 범죄 세탁소 전락"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금융감독원과 감사원을 현장 검증하자 여기에 반발한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가정보원을 찾아갔지만 이종석 국정원장과의 면담이 거부 당하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국정원을 다녀왔다"며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여야 할 국정원이 이제 이재명 대통령과 그 일당들의 각종 범죄 행위를 가리고 은폐하기 위한 '조작의 숙주'이자 '범죄 세탁소'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정원에 대해선 "그동안 민주당의 항의 방문과 면담 요청에는 응해 왔던 국정원이, 이번에는 위원회 의결이 없다는 이유로 면담을 거부했다"며 "서해공무원 내부감찰 사건, 대북송금 위증 건 등 국민적 의혹이 큰 사안에 대해 끝내 입을 닫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석 국정원장을 향해선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 시절까지 이어온 그 '끈끈한 인연' 때문에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을 다시 정치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으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8일 마지막 국정조사에 당당히 나와 본인의 위증과 조작에 대해 명백히 밝히고 즉각 사퇴 하라"라며 "그것이 국정원의 위상을 지키고 직원을 보호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조특위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23일) 금감원과 감사원에 대한 현장검증을 벌였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금감원 현장조사를 마치고 나서 "우리가 확인한 사실은 쌍방울 주가조작이라는 부정거래가 드러났는데 검찰에서 금감원 관련 부정거래 내용을 수사에 반영하지 않고 관련자들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봐줬다는 것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현장검증에 불참을 선언한 윤상현·나경원·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원을 찾았지만 이종석 국정원장을 만나지 못했고 김호홍 2차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2026-04-23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좌석값은 올랐는데 일본은 더 싸졌다고?”… 골프 수요, 제주 아닌 일본으로 쏠린다
유류할증료가 올랐습니다. 해외여행은 비싸질 조건이 갖춰졌습니다. 그런데 이웃 일본은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항공권은 내려갔고, 엔화까지 약해졌습니다. 비용이 오르는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흐름이 형성되면서, 국내 관광 경쟁력에도 영향을 주는 양상입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5월 들어 큰 폭으로 인상됐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노선별 부담이 커졌습니다. 통상 이런 시기에는 장거리 여행부터 수요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일본은 예외로 묶입니다. 여행업계에서는 일본 노선 항공권 가격이 최근 들어 낮아진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엔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체류 비용 부담도 함께 줄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골프통합 플랫폼 쇼골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는 올랐지만 항공권 가격과 환율이 이를 일부 상쇄하면서 일본 여행이 상대적으로 덜 비싸게 느껴지는 상황”이라며 “골프여행 수요도 이 흐름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유류할증료 상승과 총비용 흐름의 분리 핵심은 항공권 한 장의 가격만이 아닙니다. 실제 여행자가 체감하는 전체 비용입니다. 유류할증료는 분명 올랐지만, 일본 노선에서는 항공 운임 하락과 환율 효과가 이를 일부 흡수하면서 수요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장거리 노선은 상황이 다릅니다. 비행시간이 길수록 할증료 영향이 크게 반영되고, 체류 기간이 늘어나면서 현지 소비까지 함께 커집니다. 비용이 여러 층으로 쌓이는 구조입니다. 반면 일본은 비행시간이 짧고 일정이 압축됩니다. 2박 3일이나 3박 4일 일정에서도 이동과 체류, 소비가 관리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옵니다. 비용 변동성이 커질수록 수요가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 골프여행 구조의 재편 이런 변화는 골프여행 시장에서 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긴 이동과 높은 비용을 감수하는 방식보다, 짧은 일정 안에서 라운드와 숙박, 휴식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쇼골프 측은 “일본 골프리조트는 공항에서 1시간 안팎 이동으로 골프장과 숙소, 온천 시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이동 피로가 낮고 체류 동선이 끊기지 않아 짧은 일정에서도 만족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일본 골프여행은 비용보다 전체 일정의 효율성 측면에서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며 “라운드 이후 휴식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주 골프 내장객 지속 감소세 제주 골프시장도 같은 흐름 위에 놓여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골프장 내장객은 219만 8,503명으로 전년보다 6.4% 줄었습니다.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입니다. 코로나19 기간인 2021년 289만 8,742명까지 늘었던 내장객은 이후 282만 명, 241만 명, 234만 명, 219만 명으로 감소세를 이어왔습니다. 해외 이동이 재개되면서 수요가 분산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성별로 도외·외국인은 6.5%, 도민은 6.2% 각각 줄었습니다. 여름철 관광 수요로 일부 회복이 있었지만, 겨울철 감소 폭을 만회하지는 못했습니다. ■ 수요 분산과 비용 인식 변화도 영향 업계에서는 이 같은 내장객 감소를 구조적인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골프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국내로 몰렸던 수요가 국제선 정상화 이후 해외로 분산되는 과정”이라며 “최근에는 항공료와 숙박비 부담까지 겹치면서 제주 체류 골프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가격보다 이동 시간과 일정 효율을 더 따지는 분위기”라며 “같은 비용이라면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여행 선택 기준도 달라져 최근 흐름은 가격이 아니라 선택 기준 변화에서 갈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일본은 항공과 이동, 숙박, 라운드, 휴식을 하나의 일정으로 묶어내는 반면, 제주를 포함한 국내 골프는 개별 가격 중심 경쟁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여행 수요 역시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이동 시간과 체류 편의, 일정 밀도까지 함께 따지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같은 비용이라면 이동 부담이 적고 일정 구성이 간결한 지역으로 선택이 몰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변화를 구조적인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관광업계 전문가는 “유류할증료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일본 수요가 유지되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동선과 상품 구성이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제주처럼 항공과 숙박, 골프를 따로 계산해야 하는 구조에서는 체감 비용이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항공 일정과 숙박, 라운드를 하나의 체류 상품으로 묶는 방식이나 일정 밀도를 높이는 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동 부담을 줄이고 체류 만족도를 끌어올리지 않으면 수요 이탈 흐름을 되돌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04-23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장동혁 "李, 간첩과 손 잡고 있다고.. 방미 통해 알게 된 미국의 시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간첩을 잡기는 커녕, 오히려 간첩과 손을 잡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간첩을 못 잡는 것이 아니라 안 잡는 이재명 정권"이라며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검찰청 해체로 간첩을 잡을 수 없게 되었고, 잡은 간첩도 수사 인력이 없어서 놓아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사 시설과 공항 등 출입이 제한되는 곳을 무단 촬영하다 재판에 넘겨진 10대 중국인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했습니다. 장 대표는 "문재인부터 이재명까지 더불어민주당 정권은 중국, 북한의 간첩들이 경제와 안보의 핵심 시설과 정보를 빼가도 못잡게 만들었다"며 "국정원 대공수사권이 폐지되기 전 연간 수십명씩 북한 연계 지하조직 간첩이 검거됐지만, 2024년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이후에는 단 한 건의 검거 실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미 중 방문한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은 각종 보고서를 통해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폐지를 통해 간첩이 활개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간첩을 못 잡는 것이 아니라 안 잡는 것이고 한술 더 떠서 그들과 손잡고 있다는 것이 미국의 시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국방 안보와 경제 안보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는 이재명, 정동영, 안규백, 이종석 안보 4적과 더불어민주당 때문에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한미동맹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4-23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홍준표 "장동혁 허술한 방미, 로비스트에 당했다는 느낌"
지방선거 기간 이뤄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8박 10일 미국 방문을 두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비판에 나섰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보수 진영에서는 방미를 자신의 위상을 드높히는 계기로 삼고 진보 진영에서는 방북을 자신의 위상을 드높히는 계기로 삼는다"며 "그래서 쌍방울 방북비용 대납사건이 터지고 최근 장동혁 방미 사건이 터지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장동혁 대표의 방미에 대해선 "워싱턴 로비스트에게 당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허술했다"고 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통상 여당은 외교부를 통해 미국 주요인사 면담 일정을 잡지만 야당은 프르토콜상 미국 정부 인사들이 만나주지 않는다"며 "그래서 로비스트를 동원 하는 것인데 그건 솔찮은 비용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하원들이야 친분으로 만날수 있지만 정부 인사들은 만나주지 않는다"며 "2017년 10월 자유한국당 대표때 방미 한것은 북핵문제로 갔어서 한국 보수진영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주요 인사들 면담을 할수 있었지만 지금 야당 대표의 방미는 뜬금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위상을 확립하지 못하면 외국 나가서는 더더욱 찬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04-23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소득은 끊겼는데 탈락”… 고유가 지원금, 결국 ‘다시 신청’해야 받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금 상황’을 바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부가 이의신청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나눠주고, 빠진 사람을 다시 들여다보는 방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달 30일 기준 건강보험료를 적용해 소득 하위 70%를 가려 지급합니다. 전 국민이 가입돼 있어 빠르게 대상을 정할 수 있다는 점이 기준으로 선택됐습니다. 하지만 소득이 줄어든 시점과 보험료에 반영되는 시점 사이에는 간격이 생깁니다. 최근 매출이 급감했거나 일자리를 잃은 경우, 현재 형편과 달리 과거 소득이 기준으로 남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빠진 사람은 다시 들어와야… 이의신청 통해 재심사 정부는 이 지점을 이의신청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월 30일 이후 출생, 해외 체류 후 귀국,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소득 상황이 바뀐 경우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재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일 이후 기초생활수급자로 편입된 경우도 포함됩니다. 결국 이번 지원금의 경우, 대상자 선별은 행정 기준을 통해 진행되고, 구제는 개인 신청으로 이어집니다. 처음 단계에서 반영되지 않은 사정 사항은 신청자가 다시 설명해야 반영됩니다. 지원 대상에 들지 못하면, 따로 신청해야 다시 판단받습니다. ■ 최대 60만 원까지… 대상 3천만 명 넘어 지원 대상은 약 3,256만 명입니다. 지급액은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 원을 받습니다. 비수도권이나 인구 감소 지역 거주자는 5만 원이 추가됩니다. 일반 국민은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입니다. 인구 감소 지역은 최대 25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신청 일정도 나뉩니다. 취약계층은 27일부터 5월 8일까지 먼저 신청하고, 일반 국민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정부는 건강보험료 기준이 가장 빠른 방식이지만, 억울하게 제외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이의신청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준 자체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먼저 가르고, 이후에 조정하는 구조입니다.
2026-04-23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국평 6천만 원, 3개월 만에 붙었다… 분양가 아니라 ‘입장료’ 올랐다
아파트 한 채 들어가려면, 3개월 사이 6,000만 원을 더 준비해야 할 상황이 됐습니다. 집을 사는 문제가 아니라, 들어가는 기준부터 높아졌습니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27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평균 2,093만 원보다 179만 원 오른 수준으로, 상승률은 8.6%입니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가구당 약 6,086만 원이 추가됐습니다. 지난해 연간 상승폭이 30만 원(1.5%)에 그쳤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속도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올해는 3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상승폭의 약 6배 수준이 반영됐습니다. ■ 1년 흐름이 3개월에 몰려 이번 흐름은 상승 폭보다 반영 방식에서 차이가 드러납니다. 지난해까지는 분양가가 단계적으로 조정됐다면, 올해는 비용이 한 번에 반영되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지난 3월 기본형 건축비가 추가 인상됐고,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이 이어지면서 사업비 부담이 빠르게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동 지역 정세 불안까지 겹치면서 원가 변동성도 확대됐다는 설명입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향후 비용 상승 가능성까지 고려해 분양가를 책정하는 상황입니다. ■ 평균보다 단지가 움직인다… 지역별 격차 확대 지역별 흐름은 더 뚜렷하게 갈립니다. 경남은 3.3㎡당 1,475만 원에서 2,430만 원으로 955만 원 상승했고, 경기도 역시 2,088만 원에서 2,527만 원으로 439만 원 올랐습니다. 전북(283만 원), 충남(230만 원), 인천(50만 원), 경북(25만 원)도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부산은 3,024만 원에서 1,974만 원으로 1,050만 원 하락했습니다. 울산(-664만 원), 제주(-366만 원), 서울(-237만 원)도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신규 분양 여부와 개별 단지의 가격이 평균값을 좌우하는 흐름으로, 시장 설명 방식도 지역 단위에서 개별 사업 단위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공급 줄고 가격 올라 공급도 함께 줄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올해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업비 부담이 커지면서 분양 시점을 늦추거나, 사업 계획을 조정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올라가고, 공급은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실수요자는 더 높은 금액을 감수하거나, 진입 시점을 늦추는 선택에 놓입니다. 분양가는 이후 변동을 기다리는 금액이 아니라, 시작 단계에서 바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여기서 밀리면 시장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가 기준선을 끌어올리면 기존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라며 “올해 분양시장은 시작 조건이 높아진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기준은 한 번 올라가면 쉽게 내려오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4-23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