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 잡고 버텨.. '나홀로 조업' 어선, 다른 어선과 충돌해 전복
[자막뉴스] 메밀 최대 주산지 작황 부진...수확 포기까지
가마를 나온 작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비만 오면 천장에서 물이.." 노후 주공아파트 홀로 사는 70대 노인의 호소
극심한 복통 호소...가파도 응급환자 이송
프로펠러 잡고 버텨.. '나홀로 조업' 어선, 다른 어선과 충돌해 전복
제주도 우도 인근 해상에서 '나홀로 조업'을 하던 어선이 다른 어선과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가 난 가운데, 해당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이 뒤집힌 배 바닥에서 버티다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제주 우도 동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운항 중인 다른 어선과 충돌하여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총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쯤 우도 검멀레해안 동쪽 900m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애월 선적 1.56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1명)와 주변에서 운항 중이던 제주 구좌 선적 9.7톤급 연안복합어선 B호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해 접수됐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2척,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 제주해양특수구조대 등 가용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곧이어 오후 4시 51분쯤 현장에 도착한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요원들은 전복된 어선 A호 위에 고립된 선장 C씨(남, 50대, 제주 거주)를 확인해 구조했습니다. 당시 C씨는 뒤집힌 배 바닥(선저)에 위에서 프로펠러 부분을 붙잡은 채 버티고 있었고,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된 C씨는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고가 난 배에는 다른 승선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C씨는 오후 5시 21분쯤 해경에 도움을 받아 성산항으로 들어와 현자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를 통해 서귀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6-06-2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정부 유튜브 광고 '톱 랭킹' 보니.. "K팝·슈카·매일신문 등 상위권"
작년과 올해 정부가 집행한 유튜브 광고액을 분석한 결과, 방송사 K팝 콘텐츠 채널과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 대구 지역 일가지 '매일신문'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정부가 집행한 유튜브 협찬 광고비는 모두 287억 5,79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료 분석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정부 광고비를 받은 곳은 구독자 1,020만 명의 'KBS Kpop'(8억 4,633만 원)이었습니다. 이어 'EBSCulture'(6억 4,333만 원), '슈카월드'(6억 3,297만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역 일간지 중에서 대구 지역 일간지인 '매일신문'은 지난해 5억 75만 원의 광고비를 수주하며 전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5월까지도 2억 3,200만 원을 받아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만 8차례에 걸쳐 6억 320만 원을 수주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민희 의원은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85만명 수준에 불과한데도 KBS나 EBS의 인기채널과 비슷한 수준의 광고료가 집행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한편, 개인 인플루언서 중 가장 많은 광고를 수주한 '슈카월드'는 공공기관과 지자체로부터 브랜디드 콘텐츠 계약을 다수 따냈습니다. 2025년 한 해에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2억 1,417만 원, 서울시청으로부터 9,680만 원, 평택시청으로부터 9,680만 원 등을 받았다. 올해 역시 한국발명진흥회와 협업하며 1억 원 이상의 광고비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안될과학'(3억 4,586만 원), '인생84'(3억 3,100만 원) 등 대형 인플루언서 채널들이 정부 광고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2026-06-2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자막뉴스] 메밀 최대 주산지 작황 부진...수확 포기까지
서귀포시 성산읍/오늘(25일) 오전 서귀포시의 한 메밀밭입니다. 3천여제곱미터(㎡)가 넘는 밭에서 한창 수확해야 시기지만, 아무런 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성인 허벅지 높이까지 자라 있어야 할 메밀은 대부분 20센티미터(㎝)도 되지 않습니다. 메밀이 자라지 않으면 장비로 수확을 할 수 없습니다. 김동은 기자 "수확시기를 맞은 메밀이지만, 이처럼 메밀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이 밭 전체적으로 수확을 완전히 포기한 상황입니다" 농민들은 이런 생육 부진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심하다고 말합니다. 이 지역 메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0% 넘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지난 4월 파종 이후 최저 온도가 8도 이하로 떨어지는 저온 현상이 이어진 데다, 당시 강수일수도 4월 기준 역대 가장 많았던 점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수확을 앞둔 메밀밭에 최근 계속된 비로 수발아 현상이 확산될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급변하는 날씨를 농가에서 따라잡기가 매년 어려워지고 있는 겁니다. 임희선 메밀 재배 농가 "(매년) 기후조건 달라지고, 다 달라지니까 저희들도 정신이 없거든요. (하늘에) 물어보고 싶어요. 언제 파종하는 될지, 올해 기온은 어떻게 해야 될지..." 최근 3년간 제주지역 봄 메밀 생산량은 5백여 톤(t). 특히 올해 봄 메밀 생산량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제주농업기술원도 메밀 생육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JIBS 김동은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2026-06-25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윤인수 (kyuros@jibs.co.kr) 기자

李, 전략산업 다극화 재확인… 제주 산업 전략 주목
정부의 전략산업 다극화 구상이 다시 강조되면서 제주의 산업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첨단 핵심산업의 지방 분산과 전략산업 다극화를 거듭 강조하면서, 정부의 균형발전 구상 속에서 제주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 핵심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영남이나 충청, 강원, 제주, 호남 등으로 확대하는 획기적인 전략산업 다극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 핵심 인프라는 계속 고도화하면서도 지방에는 새로운 산업경제 기반을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관련 청사진도 조만간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균형발전의 중심축, 산업으로 이번 발언은 정부가 추진해 온 국가균형발전 기조를 다시 확인하면서, 지역별 산업 경쟁력을 국가 성장전략과 연결하겠다는 방향을 재차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정과제인 ‘5극3특’ 구상을 통해 권역별 전략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기반 확충, 기업 투자,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로서 ‘3특’에 포함돼 있는 만큼, 향후 발표될 세부 전략에서 어떤 산업 분야와 역할이 제시될지가 관심사입니다. ■ 관광 넘어 산업 기반 확대 과제 제주는 관광산업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관광객과 소비 흐름의 변화가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광 외 성장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번 대통령 발언은 특정 산업을 제시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지역별 산업 기능을 어떻게 배치하고 육성할 것인지가 균형발전 정책의 중요한 축으로 추진될 것임을 다시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역시 국가 전략과 연계할 산업 분야를 어떻게 발굴하고 구체화할지가 앞으로 지역 정책의 주요 과제로 꼽힙니다. ■ 정부 청사진에 담길 제주 역할은 이 대통령은 이날 지방 발전 전략과 함께 청년 정책, 노동·연금 개혁, 부동산 세제 개편 등 주요 국정 과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선 토론과 설득을 통해 개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의 폭넓은 이해와 동의를 모아 초과 세수의 미래 지향적인 활용, 부동산 세제, 노동 연금 개혁, 과감한 지방 발전 전략 등 핵심적 사안들을 흔들림 없이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관한 구체적 청사진을 곧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가 어떤 산업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제시받을지, 특별자치도의 제도적 강점을 국가 산업정책과 어떻게 연결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예고한 전략산업 청사진에 제주가 어떤 산업과 기능으로 포함될지가 앞으로 지역 산업정책의 핵심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6-06-25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제주 하늘길을 묻다] ③ 더 달라는 말만으론 부족하다… 해법도 다시 따져봐야 한다
제주 하늘길을 둘러싼 해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도민 우선좌석 확보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관광업계는 증편과 슬롯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 시급한 대안입니다. 하지만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짚지 못하면 해법도 빗나갈 수 있습니다. 더구나 해결책을 논하기에 앞서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은 확보한 슬롯과 운영 체계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가. {mso-style-name:"바탕글";line-height:160%;margin-left:0pt;margin-right:0pt;text-indent:0pt;margin-top:0pt;margin-bottom:0pt;text-align:justify;word-break:break-hangul;layout-grid-mode:both;vertical-align:baseline;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0pt;color:#000000;mso-font-kerning:0pt;} --> ■ 도민 우선좌석제만으로 충분할까 위성곤 당선인이 제시한 도민 우선좌석 확보 방안은 도민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그러나 공급 자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좌석을 누구에게 먼저 배정할 것인지와 좌석 자체를 얼마나 확보할 것인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구나 도민 우선좌석제가 시행되더라도 실제 공급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이용 순서는 달라질 수 있지만 좌석 부족 자체를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불가피합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도민 우선좌석제는 이동권 보호 차원에서 그럴듯해보일 수 있지만, 공급이 그대로라면 결국 한정된 좌석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의 문제”라며 “실제 운항횟수를 늘리고 현재 슬롯 활용도를 높이는 논의가 함께 이뤄져야 정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도민 우선좌석제와 증편 요구도 중요하지만,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슬롯이 계획대로 운항되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슬롯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공급 확대와 도민 이동권 보장, 슬롯 운영 효율을 함께 묶어 해법을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목소리입니다. ■ 해법보다 먼저 봐야 할 것 제주공항 슬롯은 현재 시간당 35회 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나 한국공항공사는 활주로와 계류장 구조, 항공기 활주로 점유시간 등을 이유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현재 수준의 운영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관광업계는 같은 35회 체계 안에서도 운영 방식은 충분히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40회 확대까지 바라지도 않는다”며 “낮 시간대 슬롯 한 차례만 확보돼도 해외 전세기 운항 여건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추가 전세기가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는 대부분 새벽입니다. 그렇지만 출발 도시 기준으로는 모객이 어렵고 상품 경쟁력도 떨어져 실제 운항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필요한 것은 슬롯 숫자만이 아니라 시간대 운영 방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항공업계도 “운영이 먼저” 항공업계는 공급 확대 논의와 함께 운영 체계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 저비용항공사(LCC) 관계자는 “슬롯을 얼마나 더 확보했느냐보다 현재 배정된 슬롯이 계획대로 운항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활용도가 낮은 슬롯은 조정하고, 수요가 있는 시간대에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체계도 함께 손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항공사 관계자는 “슬롯 확대 논의도 필요하지만 현재 공항 운영 방식이 실제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해야 한다”면서 “슬롯 운영은 단순히 항공사 문제가 아니라 공항 운영과 정책 당국의 관리 체계까지 함께 연결되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슬롯 확대와 운영 개선을 별개가 아니라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보고 있습니다. 해법은 배분보다 운영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이제 공항 운영을 들여다볼 차례 이번 논란은 항공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제주공항이라는 한정된 인프라를 지금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도 함께 따져봐야 합니다. 현재 운영되는 슬롯은 시간대별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도민 이동권과 국제선 확대를 함께 고려한 배분이 이뤄지고 있는지. 실제 운항 이행률은 충분한지.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역시 이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 질문을 바꿔야 한다 그동안 제주 사회는 슬롯 확대를 요구해 왔습니다. 필요한 요구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제 더 많은 슬롯을 확보하는 데만 있지 않습니다. 현재 운영되는 슬롯이 실제 좌석 공급으로 얼마나 이어지고 있는지, 시간대별 배분은 합리적인지, 운항계획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까지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그래야 증편도, 도민 우선좌석제도, 슬롯 확대도 실효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하늘길은 관광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병원을 오가는 도민의 길이고, 기업의 경제활동을 잇는 길이며, 관광산업을 떠받치는 핵심 기반시설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이제 슬롯 총량만 논의할 것이 아니라 현재 운영 체계가 가장 효율적인지, 시간대별 슬롯 배분은 적절한지, 운항계획 이행 여부는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까지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정치권 역시 증편이나 도민 우선좌석제 제안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슬롯 운영 체계와 운항 이행률, 공항 운영 방식 전반을 함께 들여다보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합니다. 제주는 섬입니다. 하늘길은 선택이 아니라 지역의 생명선입니다. 오가는 길이 막히면 도민의 이동권은 물론 관광과 기업 활동, 지역경제까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슬롯만 필요한 게 아닙니다. 이미 확보한 하늘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필요한 곳에 제대로 연결할 것인가. 그 답을 정책으로 보여줄 차례입니다.
2026-06-25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金총리 "보완수사권 폐지"에.. 檢 출신 주진우 "'사건뺑뺑이' 다반사 될 것"
검찰 출신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검찰의 보안수사권 존폐와 관련해 "무슨 대단한 권한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25일)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보안수사권을 폐지하는 쪽으로 정부 입장을 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인용하며, "민주당의 강성 당권 경쟁에 무너진 대한민국 치안"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검찰의 보안수사권에 대해 "증거가 모자랄 때 검찰에서 얼른 보완해서 범죄자를 신속히 처벌하겠다는 것"이라며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 단 1개의 증거만 모자라도 경찰에 다시 사건을 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김 총리의 입장 발표와 관련해 "정청래 전 대표와 당권 경쟁을 벌이는데, 강성 지지층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이라며 "범죄자가 활개 치면 치안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재명 정부에 치명타가 될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검찰에서 하루면 보완될 일이 사건이 오가는 동안 몇 개월이 지난다"며 "'응급실 뺑뺑이'처럼 '사건 뺑뺑이'가 다반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저는 원칙에 따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원칙을 일관되게 밝혀 왔다"며 :정부는 (보완수사권 존폐 여부를 담은) 별도 입법안을 제시하기보다는 국회의 논의와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6-2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