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문석 "'네 탓 공방' 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직접 해명해야"
송문석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오늘(28일) "현재 교육감 선거판이 정책은 뒤로 밀리고, 의혹과 반박, 고소와 경고, 네 탓 공방만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후보는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과 경쟁 중인 김광수, 고의숙 후보를 향해 각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도민에게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우선 김광수 후보를 향해 "언론 보도와 후보 간 공방을 통해 학교 태양광·ESS 사업 관련 특정 업체 편중 의혹이 제기됐다. 김 후보는 이를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며 "그렇다면 사업 추진 절차, 업체 선정 과정, 특정 업체 집중 사유, 내부 검토와 감사 여부, 주변 인물 개입 여부를 자료로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고의숙 후보를 향해서도 "교육의원 시절 배우자 관련 법인에 예산이 집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후보 측이 정치공작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노동당 후원금 관련 논란도 상대 후보 측에서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며 도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사실관계 등을 설명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의혹을 자료로 설명하고, 외부 독립 검증을 수용하며, 허위사실과 악의적 비방을 하지 않겠다고 도민 앞에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6-05-28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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