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문성유 측 "'1인2표 유도 의혹' 위성곤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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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문성유 측 "'1인2표 유도 의혹' 위성곤 경찰 고발"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사선거에 나선 문성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1인 2표 행사 유도'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성유 예비후보 측은 오늘(4일) 오후 위성곤 민주당 위성곤 제주지사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고발장을 제주경찰청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예비후보 측은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 발생함에 따라 법적 대응에 나선다"며 "해당 사안을 단순한 일탈이 아닌, 도민의 소중한 투표권을 조직적으로 왜곡하려는 중대한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위성곤 예비후보의 '이재명 정부 국정 설계자' 홍보 관련 경력 과장 여부 ▲경선 토론회에서의 '제주 약대 서귀포 유치' 공약 발언 번복도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고발 사유에 포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인 2표 의혹'은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 과정에서 각 후보 지지자들이 일반 국민 여론 조사와 민주당 지지층 여론 조사에 중복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발송했다는 의혹입니다. 당시 맞붙은 위성곤, 문대림 예비후보 지지층 양쪽 모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5-04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