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 차귀도 해상서 어선 전복.. "11명 승선·2명 실종 추정"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과 인근 어선들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5일) 새벽 3시 4분쯤 제주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 29톤급 근해연승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A호에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인근에 있던 어선 3척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외국인 선원 9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도 현장에 가용 세력을 급파하고 있습니다. 다만 A호는 출입항 신고 당시 승선 인원을 한국인 선원 1명, 외국인 선원 7명 등 8명으로 신고한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승선원 규모와 구조·실종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고 해상에는 현재 순간풍속 초속 8~10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파고는 약 1.5m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승선원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2026-10-0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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