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한라산 155㎜ 많은 비.. "저녁까지 최대 80㎜ 더 내려"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을 중심으로 8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제주는 서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진달래밭 155㎜, 삼각봉 141.5㎜, 남벽 139.5㎜, 사제비 134.5㎜ 등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중산간 지역은 색달 50㎜, 새별오름 49.5㎜, 제주 가시리 42㎜, 해안 지역은 강정·상예·안덕 화순 등 3곳이 24.5㎜, 한림 24.0㎜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mm,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80mm 이상입니다.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 초당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에도 인근 전 해상에도 풍랑 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최대 3.5m의 높은 파도가 있겠으니 조업 시 안전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평년 19~20℃), 낮 최고기온은 25~28℃(평년 24~25℃)로 예상됩니다. 제주기상청은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2026-06-20
'태풍급' 강풍도 주의.. 해상에 풍랑특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