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벌써 핀 '노란 봄의 전령'.. 세복수초 첫 개화
병원 대기 짜증난다며 "칼부림 난다" 허위 신고 30대.. 현행범 체포
한밤중 제주 식당 건물 화재.. 70대 여성 숨져
장예찬 "한동훈, 자의식 과잉 왕자병.. 세상은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안을 두고 내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전 대표를 비롯해 당내 친한동훈계도 정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오늘(16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한동훈 전 대표에게 특혜에 가까운 마지막 기회를 한 번 더 줬다"며 당 윤리위 결정에 대한 소명 기회를 언급했습니다. 장 부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가 늦게라도 윤리위에 출석해서 재심 과정에서 특정 IP 이용 명의도용, 증거 인멸 같은 핵심 의혹에 대해 소명하고 당원들에게 진솔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가 소명하지 않으면 당내 여론도 싸늘하게 식어가고 한동훈에게 미련을 갖는 사람도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대표가 윤리위 결과를 두고 '장동혁 대표가 나를 찍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선 "왕자병에 가까운 자의식 과잉"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장 부원장은 "세상은 한동훈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겸허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질 생각을 해야지 '나는 잘못한 것 없다'며 남 탓만 하겠다는 건 정치인 태도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때 김문수 후보가 열심히 뛸 때 한동훈 전 대표는 별도 유세를 하면서 김 후보에게 방해만 되고 당 내분을 촉발시키는 돌출 메시지만 내고 다녔다"며 "저는 한동훈 전 대표나 친한계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망하기를 바라고 있는 거 아닌가, 그래야만 자신들에게 기회가 오는 것 아닌가라는 헛된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처럼 지방선거 직전까지 끊임없이 내분이나 분열 이슈를 일으키는 것을 놔두기보다는 다소 진통이 있더라도 문제가 있는 부분은 빨리 정리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1-16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