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흉기까지 휘두른 불법 체류 중국인 2명 검거
송영길 "신천지, 경선 개입으로 尹 밀어 洪 낙선.. 다른 정당서도 있을 수 있는 일"
세상엔 ‘가족’도 많아… 다자녀만 받던 제주 민박 혜택 넓혔다
제주서 낚시객 안전 사고 5년간 163명.. "각별한 주의 필요"
서귀포 공장 화재.. 20여 분 만 완진
정청래 25.7%·김민석 21.5%·송영길 8.3%.. 민주 당대표 적합도 조사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오차 범위 내에서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2일)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는 정 전 대표가 25.7%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김민석 전 국무총리 21.5%, 송영길 전 대표 8.3%, 고민정 의원 3.9%,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 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없음'은 28.2%, '잘 모름'은 9.8%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48.8%, 부정 평가가 46.7%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5.9%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8%p 상승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9%, 국민의힘 30.6%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2.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1.5%p 올랐습니다. 이로써 양당 간 격차는 15.9%p에서 12.3%p로 줄었습니다. 이외에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2% 순이었습니다. '기타 정당'은 2.5%, '없음'은 16.4%, '잘 모름'은 1.3%였습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과반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55.3%가 반대한 한면, 찬성은 27.4%에 그쳤습니다. '잘 모름'은 17.3%였습니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서도 반대가 50.6%로 찬성(32.8%)보다 높았았습니다. 16.6%는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07-22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송영길 "신천지, 경선 개입으로 尹 밀어 洪 낙선.. 다른 정당서도 있을 수 있는 일"
더불어민주당 8·17전당대회에서 이른바 '신천지 개입설'이 쟁점화되는 가운데 당대표 주자인 송영길 의원이 거듭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2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중 당적 문제는 현재 정당법상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데 그것을 실효성 있게 집행할 수 있는 수단이 현재 불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구조로는 이중 당적을 확인할 길이 없기에 정당법을 조정해서 금지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재 규정이나, 당적 명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치가 협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천지 개입설'을 두고는 "신천지를 비롯한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이 개별적으로 입당하는 것은 정치적 자유가 있기에 당연한 것이지만 조직적으로, 개입을 위했던 모습이 나타난 바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지금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1,000원씩 당비를 낸 책임당원 11만 명을 입당시켜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홍준표 후보가 낙선되는 그런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현재 구속돼서 수사 중"이라며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다른 정당에도 있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에 여야 모두가 경계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4·3에 대해선 "제주도민의 약 10%가 국가폭력에 희생된 비극적 사건이었다"라면서 "아직도 4·3에 대한 정의가 분단의 아픔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화해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이것은 포기할 수 없는 꿈이며 이것을 이뤄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민주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대표 출마 포부에 대해서도 "당 대표가 되면 바늘 구멍이라도 뚫고 싶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뜻을 이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송 의원은 또다른 제주현안에 대해선 "지금 제주 공항은 포화 상태"라며 "제2의 수단으로 서귀포 공항 건설 문제가 여러 환경단체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제 위성곤 지사 체제에서 정리를 해야 될 당계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주에서 찬반 논란이 있는데 제주가 KTX로 해저터널을 통해 서울까지 연결되는 시대가 불가피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토론을 통해 집단 지성을 모아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송 의원은 참배에 이어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후 민주당 제주도당을 방문한 뒤 제주를 떠날 예정입니다.
2026-07-22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

세상엔 ‘가족’도 많아… 다자녀만 받던 제주 민박 혜택 넓혔다
제주 여행길에 오르는 ‘가족’의 모습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부부끼리 떠나거나 부모와 다 큰 자녀가 다시 한방을 쓰기도 합니다. 형제끼리 제주를 찾고, 조부모와 손주가 여행을 함께하는 일도 낯설지 않습니다. 제주가 다자녀가구에 맞춰 놓았던 농어촌민박 숙박 지원을 이처럼 여러 형태의 가족으로 넓혔습니다. 제주 밖에 거주하는 가족이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2박 3일 이상 머물면 객실당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2일부터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 환영 캠페인’ 지원 대상을 다자녀가구에서 가족 관광객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성수기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과 위생 기준을 통과한 농어촌민박으로 가족 여행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입니다. ■ 2박 이상 머물면 객실당 2만 원 지원 대상은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관광객입니다.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2박 3일 이상 숙박하면 객실 1실당 탐나는전 2만 원 상품권이나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객실 안에 침실이 2개 이상 있더라도 하나의 객실로 인정하며, 숙박확인서는 객실당 1건만 인정됩니다.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다자녀가구 지원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두 자녀 이상이고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구는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3박 4일 이상 숙박하면 가구당 4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 우선 디지털 관광증 신청, 서류도 챙겨야 혜택을 받으려면 제주 디지털 관광증(나우다·NOWDA)을 먼저 신청해야 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 숙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 증빙서류도 준비해야 합니다. 숙박을 마친 뒤 가족 구성원 2명 이상이 함께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탐나는전이나 면세점 이용권을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도와 관광공사는 기존 다자녀가구를 포함해 약 1,200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캠페인은 조기에 종료됩니다. ■ 모든 민박 아닌 ‘안전 인증’ 업소만 이번 지원은 제주지역 모든 농어촌민박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주도가 기본시설과 안전관리, 범죄예방, 위생관리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숙박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객에게는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민박을 고를 때 안전과 위생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을 함께 제시한 셈입니다. 탐나는전과 면세점 이용권으로 혜택을 지급해 숙박 이후 소비가 제주 안에서 이뤄지도록 한 점도 눈에 띕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업체의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07-22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뇌 속 노폐물 배출하는 '숨겨진 관문' 발견.. 치매 치료 연구 새 전기
우리나라 연구팀이 뇌 속 노폐물을 내보내는 숨겨진 통로를 처음으로 발견해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2일)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 연구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뇌척수액이 뇌를 감싼 지주막을 통과해 뇌막 림프관으로 흡수·배출되는 핵심 경로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IBS 기초과학연구단 지원사업으로 수행됐으며, 관련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셀(Cell)에 이날 온라인 게재됐습니다. 뇌는 대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노폐물을 생성하며, 이 노폐물은 뇌척수액을 통해 뇌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β) 등 신경독성 단백질이 축적돼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그동안 앞선 선행 연구에서 뇌척수액의 이동 경로를 규명해 왔으나, 뇌척수액이 어떻게 뇌를 둘러싸고 보호 장벽 역할을 하는 '지주막'을 통과해 바깥층인 경막의 뇌막 림프관에 유입되는지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난제로 취급돼 왔습니다. 연구팀은 지속적인 연구 끝에 그간 규명되지 않았던 뇌척수액이 지주막을 빠져나오는 첫 관문을 발견하게 됐고, 이를 '지주막 소창(Arachnoid fenestrations, 미세 구멍)'으로 명명했습니다. 이로써 뇌척수액이 지주막 소창을 거쳐 뇌막 림프관과 비강 림프관을 통해 목 림프절로 이동하는 전 과정을 규명하며 뇌 노폐물 배출 경로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것입니다. 나아가 연구팀은 노화가 이 배출 경로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했습니다. 노화된 생쥐에서는 지주막 소창이 좁아지고 주변 뇌막 림프관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림프관과 후각신경이 통과하는 사골판의 통로도 좁아져 뇌척수액 배출 기능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노화된 생쥐의 비강 점막에 림프관 생성을 촉진하는 유전자 'VEGF-C'를 투여한 결과, 비강과 후각망울 주변 림프관 재생이 촉진되면서 감소했던 뇌척수액 배출 기능이 젊은 생쥐 수준으로 회복되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약물을 코 안으로 투여하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 전략을 개발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규영 IBS 혈관연구단장은 "이번 연구는 약 250년 전 뇌막 림프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오랜 난제였던 '뇌척수액의 지주막 통과 경로'를 명료하게 밝힌 이정표적 성과"라며, "이로써 뇌 노폐물 배출의 시작점부터 목 림프절에 이르는 연결 구조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홍선표 연구위원은 "영장류에서도 동일한 지주막 소창 구조를 확인함으로써 사람의 뇌 청소 기전을 밝힐 핵심 단서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인체 조직을 이용한 연구로 확장하고,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성과는 생명 현상의 이해를 높이고 뇌질환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류 난제에 도전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기초·원천 연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7-22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상위 20%만 웃었다… 도시 가구 80% 실질소득 뒷걸음
올해 1분기 도시 가구의 실질소득은 상위 20%만 증가하고 나머지 계층에서는 모두 감소했습니다. 물가를 감안한 구매력이 소득 하위층부터 중상위층까지 일제히 뒷걸음했습니다. 그렇다고 상위 20%도 월급이나 사업으로 번 소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연금과 수당, 가족 간 용돈·부양비 등 이전소득이 증가하면서 전체 실질소득을 끌어올렸습니다. 소득 하위 20%는 근로소득에 이어 의존도가 높은 이전소득까지 줄었습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 속에 일해서 버는 소득이 약해진 가운데, 이전소득의 증감이 계층별 실질소득을 갈랐습니다. 2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의 올해 1분기 도시 1인 이상 가구 가계수지 자료에 따르면, 소득 1∼4분위 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실질소득은 명목소득에서 물가 상승 영향을 제외한 수치로, 실제 구매력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4분위 실질소득이 함께 감소한 것은 2023년 2분기 이후 11분기 만입니다. 당시에는 5분위도 함께 감소했지만, 올해는 상위 20%만 증가했습니다. 1∼4분위는 줄고 5분위만 늘어난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20년 이후 처음입니다. ■ 중산층까지 실질소득 감소 감소 폭은 4분위에서 가장 컸습니다. 4분위 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13만 585원 감소했습니다. 2분위는 1.7%, 4만 3,173원 줄었고, 3분위는 1.5%, 5만 8,601원 감소했습니다. 1분위도 1.3%, 1만 3,573원 줄었습니다. 소득 하위층뿐 아니라 중간층과 중상위층까지 실질 구매력이 함께 낮아졌습니다. 반면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1.6%, 16만 3,368원 증가했습니다. ■ 일해서 번 소득은 힘 못 써 실질소득 감소에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부진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근로소득은 1분위가 8.2%, 2분위가 6.8%, 4분위가 7.3% 각각 감소했습니다. 3분위는 근로소득이 0.3% 늘었지만 사업소득이 12.5% 줄었습니다. 상위 20%도 근로·사업소득 흐름이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5분위 근로소득은 0.8% 증가하는 데 그쳤고, 사업소득은 6.3%, 재산소득은 11.8% 감소했습니다. ■ 상위 20% 늘린 건 이전소득 5분위 실질소득 증가를 이끈 것은 근로소득이 아니라 이전소득이었습니다. 5분위의 월평균 이전소득은 112만 2,06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22만 1,757원 증가했습니다. 연금과 수당 등 공적이전소득은 73만 4,384원으로 9.4% 늘었고, 용돈과 부양비 등 사적이전소득은 38만 7,681원으로 69.1% 증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1분기에 설 명절이 포함됐고, 5분위 가구가 주고받은 사적 이전 규모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 하위 20%는 이전소득도 감소 소득 하위 20%인 1분위는 이전소득이 전체 실질소득의 63.6%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1분위의 월평균 이전소득은 65만 3,610원으로 지난해보다 1.1%, 7,143원 감소했습니다. 사적이전소득은 4.3%, 8,061원 늘었지만 공적이전소득이 3.2%, 1만 5,204원 줄면서 전체 이전소득도 감소했습니다. 근로소득 감소에 이전소득 감소까지 겹치면서 최하위 계층의 실질소득도 후퇴했습니다.
2026-07-22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한동훈 "李, 부동산 굉장히 잘 알아.. 대장동 비리도 신종 기법이라 했던 분"
이재명 대통령이 17억 7,000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본인의 분당 아파트를 매각한 것을 두고 야권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오늘(22일) TV조선 '뉴스 퍼레이드'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아파트 매각을 두고 "대통령이 국민들에게는 레버리지 해서 집 사고 팔지 말아라, 그거 하면 세무조사 하겠다 이렇게 강하게 겁을 줘 놓고 정작 자기 분당 집을 팔면서는 듣도 보도 못한 방식으로 자기 스스로 근저당을 설정해서 사적 거래를 일으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에 국세청이 사적 채무를 일으키는 방식으로 하게 되면 이거 안 된다고, 이런 레버리지도 안 된다고 했다"라며 "그런데 정작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에게는 하지 말고 집 사고 팔지 못하게 해놓고 자기는 그걸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는 "이걸 보면 그런 생각을 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을 굉장히 잘 아는 분이다. 대장동을 했던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당시에도 그 비리에 있었던 얘기들을 그 고리들을 신종 부동산 기법인 것처럼 얘기했다"라면서 "그러다가 자기 집을 팔면서도 이런 신종 부동산 거래 기법을 만들어 낸다"고 꼬집었습니다. 내일(23일) 예정된 부동산 대토론회를 두고는 "그때 이재명 대통령은 뭐라고 하는지 보겠다"라면서도 "자기들끼리 모여서 하는 토론이니 이 얘기 잘 안 하려고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분노하실 만하다"라며 "부동산 규제는 일관성이 필요한데, 이 대통령은 그 일관성에 대한 신뢰를 이번 자기 자신에 대한 신종 근저당 거래로 완전히 무너뜨렸다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7-22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