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 합격률 75%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 결과, 합격률이 7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가 지난달 18일부터 극조생 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실시한 결과, 신청건수 484건 가운데 75.2%인 364건이 합격했습니다.
최근 3년간 합격률이 80%대인 것과 비교해 다소 낮지만, 평균 당도는 10.5브릭스로 더 높게 나왔습니다.
서귀포시는 올들어 규격 외 감귤 출하 9건을 적발한 가운데 6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31톤을 폐기했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