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병원 지정 권역 분리 지속 요청
제주지역 상급병원 지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6일) 오전 국립제주검역소에서 상급종합병원 추진을 위한 전담팀 회의를 열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도는 서울 권역과 함께 지정대상에 포함돼 있어 한차례도 상급병원 지정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고, 도민 건강 평등권을 확보하기 위해 상급병원 권역 분리 요청을 지속해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