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하루 평균 200톤 처리
제주 광역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에서 하루 평균 2백 톤 가량의 폐기물이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반입 처리량은 2만 8천여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2백 톤 가량으로, 제주시 반입량이 65%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2만8천톤의 바이오 가스는 시설 운영 전력과 열원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1천3백억원이 넘게 투입된 제주 광역 음식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하루 34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시설입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