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APEC 국제회의 개최 준비 본격
제주가 APEC 주요 회의 개최를 앞두고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5월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 교육, 인적자원 장관회의가, 9월에는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제주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의제를 협의하고 결정하는 핵심 협의체인 고위관리회의에는 2천여 명의 대표단이 방문해 90여 차례의 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치도는 국제회의장 조성과 VIP 숙박시설 준비를 마무리하고, 교통과 숙박, 의료 등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