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날씨] 무더운 날씨 속... 주말 최대 20mm 비 소식
오늘 제주시의 낮 최고 기온이 27.5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도 따뜻한 날씨 속, 최대 20mm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는 낮부터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되겠고,
저녁에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돼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고산 15도, 한낮에는 19도가 예상되고요.
한림은 아침기온 16도,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세화 15도, 조천 14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내일 아침 성판악과 어리목이 13도
한낮에는 12도에서 19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 해상의 물결은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고요.
당분간 바다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날씹니다.
내일 아침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18도,
전주와 광주 25도까지 오르며 평년수준을 2에서 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날씨도 살펴보겠습니다.
오사카는 가끔 구름 지나는 가운데,
낮 기온 25도로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원산은 오늘 하늘에 구름 지나다가,
내일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화요일에 한차례 비가 지난 후,
맑고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기상캐스터 이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