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사전투표 첫날, 맑고 온화한 봄…북쪽해상 바다안개 유의!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맑고 온화한 봄날씨를 보였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꼈는데요.
가시거리가 500m 미만으로 짧아져 시야가 답답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도 북쪽해상을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대정과 안덕 15도로 선선하게 출발해, 한낮에는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내일 아침 남원 15도, 한낮기온은 22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3도에서 19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내일까지는 해수면이 높은 기간으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날씹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낮 기온 서울 28도, 전주와 광주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날씨도 살펴보시면, 원산은 내일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요.
하노이는 대기가 불안정해서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제주는 일요일 오후부터 하늘빛 차차 흐려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 오후부터 대통령 선거일인 화요일 오전까지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이소연 기상캐스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