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시설관리공단 조건부 승인
제주지역 최대 규모의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사전 심사를 진행해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신윤경 기잡니다.
(리포트)
버스와 환경, 하수와 주차 시설등의 업무를 맡게 될 제주시설관리공단.
인력계획만 1100여명의 제주 최대 공기업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사전설립심의원회 심사를 벌여 제주시설관리공단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시된 조건을 파악하는 대로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밟아갈 계획입니다.
연내에 공단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추진됩니다.
" 7월중에 의회에서 조례 심사 받고 조례 통과되면 늦어도 11월까지는 공단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과제는 적지 않습니다.
우선, 공무원 조직내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00여명의 공무직과 일반직 공무원들이 자리를 옮겨야 하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제공돼야 합니다.
"만약 공단이 생기면 지금 담당부서(시설관리공단준비단)에 계신 분들, 혹시 공단에서 지원 받으면 몇 분이나 갑니까? 단장님 가실 의향 있나요?
막대한 인원을 관리할 별도의 청사도 필요한 만큼 설립 초기 적지 않은 예산 투입이 불가피 합니다.
충분한 공감대 없이 서둘러 공단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한 의회도 설득해야 합니다.
제주자치도는 공무원 이동과 관련해서는 지금 근무 여건보다 나빠지지 않도록 종합적인 감안을 해 계획을 세우고 충분한 논의를 거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신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