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 '주목
지역사회 공헌 '주목
제주 동쪽에 섬속의 섬이 있다면 서쪽에는 비양도가 있습니다.
이곳이 최근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곳곳이 훼손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한 기업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섰습니다.

구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퍼)-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섬 속의 섬 비양도입니다.
이곳에 수십명의 외지인이 찾았습니다.
자연생태 보전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수퍼)-비양봉
도내외에서 모집한 봉사자 50여명이 초록색 조끼를 맞춰입고 오름을 오릅니다.
비양도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산책로 일부가 패이고 훼손됐습니다.
봉사자들이 이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깔기 시작합니다.
손에 익지 않은 일이지만 묵묵히 해내며 힘을 내봅니다.
꼬박 세시간 가량 일에 매달린 끝에 새 산책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비양봉 둘레 600m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산책로가 조성됐습니다.

(수퍼)-박태준 봉사자
(싱크)-자막"사실 힘은 많이 들었지만 비양도 자연을 옆에서 보면서 너무 좋았고 비양도 뿐 아니라 제주도의 자연이 잘 보전되고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주민들도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며 고맙다는 뜻을 봉사자들에게 전합니다.

(수퍼)-강영철 비양도 이장
(싱크)-자막"저희들 마을 사람들 힘으로는 도저히 해 낼 수 없는 일인데 이번에 모음재단에서 오셔서 이런 큰 일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 재단은 전국에서 봉사자를 모집해 지난해부터 도내 7곳의 오름 산책로를 정비했습니다.

(수퍼)-한찬호 국장/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싱크)-자막"다른 것을 같이 함께 할 수 없을지 고민해서 좋은 나무를 심던지 식물을 심던지해서 지역사회와 같이 상생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퍼)-영상취재 김용국, 강명철
전국의 봉사자에게 제주의 자연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는 활동이 지역사회 공헌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IBS 구혜희입니다.
구혜희 기자
중앙우선차로제 10일 개통
중앙우선차로제 10일 개통
10일부터 중앙우선차로제 구간이 전면 개통됩니다.
제주자치도는 2천19년 12월까지 제주대 입구까지 우선차로제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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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퍼)-제주시청/어제(7) 낮
중앙우선차로제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기존 설계보다 비가림막은 8m 가량 늘었고, 정류장 공간도 두 배이상 커졌습니다.

(수퍼)-10일 중앙우선차로제 전 구간 개통
오는 10일부터 광양사거리에서 법원사거리까지 1.3km 구간에 대한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양사거리에서 아라초등학교 사거리까지 2.7km 구간이 모두 개통되는 겁니다.
시내버스와 전세버스, 택시가 중앙우선차로를 이용하게 되면서, 이 구간 차량 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퍼)-도민
(싱크)-자막"아무래도 불편하지만 처음에 시작이 어렵지 이왕하고나면 편해질 것 같아요."
승용차 운행은 도로 폭이 좁아지고, 유턴이 금지되면서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면도로로 들어가 돌아 나오느라, 이면 도로 통행량이 늘어나는 문제도 우려됩니다.

(수퍼)-도민
(싱크)-자막"글세 좀 당분간은 복잡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이것(중앙우선차로)도 연장 안했으면 합니다."

(수퍼)-내년 가로변차로제 중앙우선차로제 변경
제주자치도는 내년엔 가로변 우선차로제 구간을 중앙우선차로제로 변경하는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수퍼)-2019년말 제주대 입구까지 중앙우선차로제 연장 계획
또 2천19년 말까지 제주대 입구까지 중앙우선차로제를 연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수퍼)-오정훈 제주자치도 교통항공국장
(싱크)-자막"실제 차량들이 어느정도 몰ㅇ리느냐에 따라서 각 교차로에 대한 신호주기를 다시 좀 봐야 됩니다."

(수퍼)-영상취재 강명철
제주자치도는 버스 중앙차로제를 시범 운영하면서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고, 앞으로 주정차 문제와 차량 수요 조절 정책을 추진해 도심 차량 정체를 완전 해소시킬 방침입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조창범 기자
한중관계 개선 ...... '글쎄요
한중관계 개선 ...... '글쎄요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중국 관광시장이 재개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도내 관광업계가 이런 상황에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우려섞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신윤경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6만 4천명.
지난해 같은 기간 244만명에 비해 90% 가량 줄었습니다.
저가 위주의 단체 관광객이 줄면서 제주 관광여건이 되려 나아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관광업계에서는 이참에 관광체질을 개선하자는 논의가 대두됐습니다.

(수퍼)-한중관계 개선 관련 관광업계 간담회/제주웰컴센터
한중관계 개선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관광업계가 다시 머리를 맞댔습니다.
간담회 초반부터 우려섞인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관광 시장이 달라진 게 없다는 겁니다.

(수퍼)-김영진 회장/제주관광협회
(싱크)-자막(수정완료)"아직도 우리가 통제를 못하고 있는 무등록 여행업자들이 중국인바운드 FIT(개별여행) 시장의 절대다수입니다. 세금을 냅니까? 뭘 냅니까? 이런 것도 면세점에서 받아줘요."
비공개로 이어진 논의에서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CG)-in
관광객 한명당 수수료를 주고 모집해 오는 인두세 관행이 없어져야 한다는 지적과
주요 면세점들이 저가 관광의 원인중 하나로 꼽히는 과도한 수수료 제공의 관행을 개선하라는 요구도 나왔습니다.
(CG)-out

제주자치도는 질적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수퍼)-현학수 관광정책과장/제주자치도
(싱크)-자막(수정완료)"사드 이전의 무자격 가이드라던지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고 관광업계가 자정 노력을 해나갈 수 있도록 행정당국의 지도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수퍼)-영상취재 강명철
한중관계 개선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제주로 올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저가 관광이 재개될 우려도 커진 만큼 대책이 필요해졌습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신윤경 기자
제주大 ..... 총장선거 4파전
제주大 ..... 총장선거 4파전
차기 제주대학교 총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4년만에 직선제 총장 선거로 돌아가게 되면서, 남은 기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박재현 기잡니다.

(리포트)
제 10대 제주대 총장 선거에 4명의 교수가 첫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수퍼)- 강성하 제10대 제주대학교 총장임용 후보 기호 1번
제주대 병원장은 지낸 의학전문대학원 강성하 교수가 총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수퍼)-강성하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전 제주대병원장, 서울대 대학원 박사
(인터뷰)(자막)-혼탁 선거를 지향하고 투명하고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문화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수퍼)-이남호 제10대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 기호 2번
산학협력단장을 지낸 코스메틱스학과 이남호 교수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수퍼)-이남호 자연과학대학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 /전 제주대 산학협력단장,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 박사
(인터뷰)(자막)-소통을 통해 스킨쉽을 넓혀나가려고 생각한다. 제가 가진 생각을 최대한 전달하고 구성원들의 동의와 이해를 얻어서 (나가겠다)."

(수퍼)-송석언 제10대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 기호 3번
교수회장을 지낸 법학전문대학원 송석언 교수도 직선제 총장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수퍼)-송석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중앙대 대학원 박사
(인터뷰)(자막)-(제주대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다른 후보자들과 약속해서 그런 결과를 만들겠다."

(수퍼)-김철수 제10대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 기호 4번
자연과학대학장을 지낸 전산통계학과 김철수 교수도 처음 총장 선거에 가세했습니다.

(수퍼)-김철수 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교수/ 전 제주대 교수회장, 연세대 대학원 박사
(인터뷰)(자막)-정책 위주의 선거를 통해 우리 구성원들에게 제주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잘 설득하겠다.."

(수퍼)-내일부터 보름간 선거전 돌입
4명의 총장 후보는 선거일인 23일 전날까지 15일간 치열한 선거 운동을 하게 됩니다.

(수퍼)-9일,16일,21일 공개토론회
3차례 공개토론회와 합동 연설회에서 교수와 교직원 학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게 됩니다.

(수퍼)-영상취재 고승한
제주대에서 부활한 총장직선제가 전국 국립대 총장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전국 대학의 시선이 제주대로 쏠리게 됐습니다.

JIBS 박재현입니다.
박재현 기자
원 도정 ...'소통부재.탁상행정' 질타
원 도정 ...'소통부재.탁상행정' 질타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가 제주시 동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을회장들을 만났습니다.
소통부재와 탁상행정을 개선하라는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이효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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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퍼)-제주시 동지역 마을회장단 감담회/오늘 오후
제주시 동지역 79개 마을회장들이 원희룡 지사를 만났습니다.

(수퍼)-소통부재.탁상행정 질타
마을회장들은 제주도정의 소통부재와 탁상행정이 여전하다는 질타부터 쏟아냈습니다.

(수퍼)-주민설명회 없이 LNG 공급관리소 도시계획결정
주민설명회 한 번 없이 LNG 공급관리소를 짓기 위한 행정 처리를 해 놓고, 현장 민원은 전혀 듣지도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수퍼)-고원주 도련1동 마을회장
(싱크)-자막"그래놓고 당신(공무원)들은 가스공사 탓만 한단말이예요. 당신(공무원)네가 허가를 안해줬으면 가스공사가 그쪽을 어떻게 오냐고요."

(수퍼)-元 지사, LNG 관련 별도 간담회 추진
원지사는 국책 사업이지만 현장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별도 간담회를 열겠다고 답했습니다.

(수퍼)-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
(싱크)-자막"일단 LNG와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금 아마 해당되는 마을들이 여럿 있을텐데요, 이부분들은 오늘 이걸 가지고 끝을 보려고 하면 사실 끝이 없습니다."

(수퍼)-대중교통체계개편 문제제기 잇따라
대중교통체재 개편에 따른 버스 노선이 없어지고, 달라져서 불편하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수퍼)-홍석천 서회천 마을회장
(싱크)-자막"소수의 사람들도 혜택을 봐야 되는게 대중교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 안 산다고, 사람이 없다고 버스가 안 다니면 이게 동넵니까?"
간담회 시작 1시간 여만에 얘기해봐야 달라질게 없다며 일부 마을회장들이 자리를 뜨기까지 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고승한
제주시 마을 회장들의 입에서 지역 현안들이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제주자치도의 더많은 정책 소통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이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