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조건 '환경총량제'
(앵커)
급격한 인구증가와 개발 속에 제주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법은 무엇일까.
어제 포럼에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제주, 지속가능한 환경관리는 가능할까?
(수퍼)-제주 기개발지 증가, 전국보다 뚜렷
지난 5년간 농경지와 임야는 줄고, 개발된 지역은 12%나 증가했습니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산림이 늘고 있자먼 제주는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제주의 1등급 보전지역은 27%로, 전국 47%와 큰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수퍼)-"환경(자연)자원총량제" 도입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해 이런 보전 지역을 늘려 관리하는, 환경자원총량제 도입이 제시됐습니다.
(수퍼)-전성우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싱크)-(자막)"(피치못하게) 개발하고 훼손이 된다면 어딘가에는 그것과 똑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지역을 새로 만들어 제공해야 하고. 그런것들을 만약 할 수 없다면 금전적으로 그만큼의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보상하고."
(수퍼)-"미래 예측 실패, 각종 부작용 야기"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대비 전략도 주문했습니다.
빗나간 인구 예측은 교통난과 쓰레기난 등 부작용을 초래했기 때문입니다.
(수퍼)-"장기간 내다본 섬세한 정책 필요"
수용 가능한 적정 인구수를 설정해 수용태세를 갖추고, 토지 이용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정책적 판단도 강조했습니다.
(수퍼)-조판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인터뷰)-(자막)"계획을 수립하고 집행되기 위해선 3년정도 뒤에 나타난다. 이런 방향에 대해 시뮬레이션도 거치고 수정해나가는게 필요하다."
(수퍼)-"외부 문화 포용 노력 필요"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외부 문화와 이주민을 포용하려는 노력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수퍼)-정달호 前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인터뷰)-(자막)"국제화시대에 맞게 여러가지 제도나 관행, 질서의식을 고쳐나가는 것을 글로벌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수퍼)-영상취재 김기만
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에선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도민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도민 합의를 통해 개발 가능 지역과 수용능력을 키워가야야한다고 공감대가 모아졌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안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