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진실 규명" ,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추념하는 행사가 제주시 봉개동 세월호 제주기억관에서 열렸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제주기억관 8주기 준비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4시 16분까지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행사에서 희생된 아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한편 세월호의 진실을 파악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진실을 규명하고 성역 없는 처벌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추모행사는 기억관에서 내일까지 이어지고 제주지역 초,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시와 그림, 영상등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