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 제주방송과 제주자치도 사회복지사 협회가 제주도내 사회복지사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JIBS와 사회복지사 협회는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사의 복지 향상과 활성화를 위한 방송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회복지사 관련 행사 홍보도 공동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내 쇼핑몰에 대한 점포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복합리조트내 쇼핑몰에 대한 대규모 점포 등록을 마치고, 지역상생 협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등록은 지난 23일 제주시와,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유통상생발전협의회가 롯데관광개발측의 지역협력계획서에 최종합의하며 이뤄졌습니다.

롯데측은 소외계층 복지와 원도심 등 전통시장 개선, 신도심상가 홍보 등에 1억1천만원의 상생기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산간지역과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8)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34.2도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도 낮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았고 체감온도는 33도까지 치솟으면서 후덥지근했습니다.

오늘(28)밤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제주 도내 고3과 고교 교직원 대부분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1차 백신 접종에서 접종 대상자 9206명의 91.5%인 8425명이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계획대로 접종이 진행되면 여름 방학동안 전체 교직원 접종이 완료돼, 2학기 전면등교수업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중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신변보호처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자치경찰위원회에 현안 관련 보고를 하며 신변보호처리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특히 JIBS등 언론이 지적한대로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단체의 보호자 역할 방안을 모색하고, 안심벨등을 112와 연계하는 방안, 가해자의 전과도 확인해 피해자 접근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내 쇼핑몰에 대한 점포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복합리조트내 쇼핑몰에 대한 대규모 점포 등록을 마치고, 지역상생 협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등록은 지난 23일 제주시와,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유통상생발전협의회가 롯데관광개발측의 지역협력계획서에 최종합의하며 이뤄졌습니다.

롯데측은 소외계층 복지와 원도심 등 전통시장 개선, 신도심상가 홍보 등에 1억1천만원의 상생기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중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신변보호처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자치경찰위원회에 현안 관련 보고를 하며 신변보호처리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특히 JIBS등 언론이 지적한대로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단체의 보호자 역할 방안을 모색하고, 안심벨 등을 112와 연계하는 방안, 가해자의 전과도 확인해 피해자 접근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앵커)
제주도내 게스트하우스에서 새로운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3군데 게스트하우스에서 지금까지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밀접접촉자가 60명이 넘습니다.

제주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지역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역학조사가 확산세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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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여름 휴가철 우려했던 게스트하우스 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내 3개 게스트하우스에서 15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겁니다.

지난 16일과 17일 경기도 평택시 확진자와 오산시 확진자가 제주시 구좌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습니다.

이들과 접촉한 투숙객과 게스트 하우스 관계자 등 모두 10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조치된 밀접 접촉자도 46명이나 됩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감염돼 다른 게스트 하우스로 전파시키는 이른바 메뚜기 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던 광주 확진자에 의해 관광객 A씨가 감염됐습니다.

A씨는 조천읍의 또 다른 게스트하우스에서 3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21명이 자가격리조치됐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야간 불법 파티 등 바이러스가 확산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미야 제주자치도 역학조사관
(싱크)-자막"관광 오시는 20~30대의 젊은 층들이 이 곳(게스트하우스)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그리고 타 지역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집단감염까지 발생하면서 7월 발생한 5명 이상 집단감염은 11건에 이르고, 관련 확진자가 2백명이 넘습니다.

더욱이 집단감염에서 시작된 n차 감염자 수는 동선이 복잡하고 접촉자가 파악이 안돼 정확한 집계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임태봉 제주자치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싱크)-자막"(증상이 나타나면)병원을 이렇게 전전하시는 것보다 우선 할 것은 빨리 검사를 받는 겁니다. 그래야 지인에 의한, 또는 가족들에게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지난해 여름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게스트하우스발 집단 감염이 추가 발생하고 지인과 가족간 지역감염이 이어지면서, 역학조사가 코로나 19 확산세를 따라 잡지 못하는 상황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