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에서도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지난해보다 230여 명 감소한 6,756명이 세 번째 코로나 수능에 응시하게 되는데요.
대입 수능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지 기자.
(권민지 기자)
네, 저는 지금 제주 제2 시험장인 제주제일고등학교 앞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상황에서 진행되는 세번째 수능인데, 시험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수험생들의 입실이 시작된 지는 40여 분 정도가 지났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도 단체 응원이 금지되면서 시험장 앞은 현재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함께 온 가족들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입실 전 발열과 코로나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각 시험장 내에 마련된 분리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칸막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에만 설치하면 됩니다.
이번 수능은 제주도 내 20개 시험장에서 총 6천7백여 명(6,756명)이 응시합니다.
이제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 수험생들의 입실이 마무리됩니다.
수능 시험은 아침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4교시 탐구 영역이 끝나는 오후 4시 37분까지 진행됩니다.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을 응시하는 수험생은 조금 더 늦은 오후 5시 45분에 시험이 종료됩니다.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정도 진행되는데, 이때 시험장 주변에선 큰 소음을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하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제2 시험장인 제주제일고에서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효섭)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강효섭 (muggi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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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지난해보다 230여 명 감소한 6,756명이 세 번째 코로나 수능에 응시하게 되는데요.
대입 수능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지 기자.
(권민지 기자)
네, 저는 지금 제주 제2 시험장인 제주제일고등학교 앞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상황에서 진행되는 세번째 수능인데, 시험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수험생들의 입실이 시작된 지는 40여 분 정도가 지났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도 단체 응원이 금지되면서 시험장 앞은 현재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함께 온 가족들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입실 전 발열과 코로나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각 시험장 내에 마련된 분리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칸막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에만 설치하면 됩니다.
이번 수능은 제주도 내 20개 시험장에서 총 6천7백여 명(6,756명)이 응시합니다.
이제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 수험생들의 입실이 마무리됩니다.
수능 시험은 아침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4교시 탐구 영역이 끝나는 오후 4시 37분까지 진행됩니다.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을 응시하는 수험생은 조금 더 늦은 오후 5시 45분에 시험이 종료됩니다.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정도 진행되는데, 이때 시험장 주변에선 큰 소음을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하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제2 시험장인 제주제일고에서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효섭)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강효섭 (muggi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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