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의 합동 참배 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평화음악회 <베르디, 레퀴엠>. 그 의미와 정신에 걸맞게 제주지역 여러 연주단체가 손을 잡아 대규모 공연인 레퀴엠을 노래함으로써 다시 한번 제주4.3의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 여름밤 잊지 못할 환상의 화음과 마치 한편의 오페라를 듣는 듯 한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방송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