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동서 계량기 동파 의심 신고
상하수도본부 "피해 상황 조사 중"
‘북극 한파’가 몰아친 오늘(21일) 제주 대부분의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상하수도당국이 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제주시 오등동 한 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의심 신고가 접수돼 상하수도 담당 직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상하수도본부는 한파로 인해 동파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제주시, 서귀포시 상하수도 담당 부서에 피해 상황 파악을 요청해 놓은 상탭니다.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행정시, 읍면동 사무소 별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해안지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에서 -1℃ 안팎을 기록했고, 중산간 지역은 -5~-4℃. 산간지역은 -10℃ 수준을 보였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파가 덮치면서 오늘 새벽 5시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 모두 73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하수도본부 "피해 상황 조사 중"

‘북극 한파’가 몰아친 오늘(21일) 제주 대부분의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상하수도당국이 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제주시 오등동 한 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의심 신고가 접수돼 상하수도 담당 직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상하수도본부는 한파로 인해 동파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제주시, 서귀포시 상하수도 담당 부서에 피해 상황 파악을 요청해 놓은 상탭니다.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행정시, 읍면동 사무소 별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해안지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에서 -1℃ 안팎을 기록했고, 중산간 지역은 -5~-4℃. 산간지역은 -10℃ 수준을 보였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파가 덮치면서 오늘 새벽 5시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 모두 73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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