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난폭 운전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오늘(18) 새벽 2시 반쯤 난폭 운전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제주시 연동에서 도남동까지 10킬로미터가량을 신호를 위반하고 도로를 과속으로 질주하며 경찰의 정지 명령도 어기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시민의 신고로 검거됐는데,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문성명, 제주경찰청)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광 줄고 소비는 식었다” 만들어도 팔 곳 없어.. 제주 산업 “이러다 무너진다”
- ∙︎ “헌재는 말이 없고, 시간만 흐른다”.. 탄핵심판은 멈췄고, 정치권 ‘4월 18일’로 치닫는다
- ∙︎ 尹 탄핵 선고 늦추라던 與, "헌재 결단 내려라" 돌연 선회.. 왜?
- ∙︎ 오영훈 "비싼 제주관광?.. 1인 10만 원 갈치구이가 대표 사례"
- ∙︎ "아메리카노 200원 인상".. 원두값에 저가 커피 10년 만에 굴복
- ∙︎ 침묵의 방패, '임명 보류' 고수하는 한덕수.. 野는 “재탄핵” 벼르며 D-데드라인 압박
- ∙︎ 경찰관은 119, 소방관은 112로.. 사건 초기에 진화한다
- ∙ 비박 적발에 수사했더니.. 산방산 무단 입산 성공 후기 버젓이
- ∙ “기부 취소합니다”.. 산불 피해마저 갈라진 SNS, 애도보다 진영 싸움
- ∙ “총탄핵? 이건 쿠데타”., 권성동, 이재명·김어준 포함 72명 ‘내란죄’ 고발 예고
- ∙ “SNS에도, 논평에도 없더니”.. 산불 현장에 매일 나오는 사람 ‘하나’ 있었다
- ∙ “전국은 움직였다, 하지만 제주는 떠났다”.. 19개월째 ‘인구 빠지는 섬’, 지금 “제주는 비워지는 중”
- ∙ 이재명, 산불현장서 또 위협.. “암살 제보 이어 실물 접촉까지, 경호는 뚫렸다”
- ∙ 산불 피해견 사료 도난..."새벽 6시 청년 대여섯 명이 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