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도내 한 중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교원 단체가 성폭력 전담기구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교내 불법 촬영의 문제는 여성혐오와 순결중심주의에 기반한 성교육의 폐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교내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장기적인 성인지 관점의 성교육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성평등 교육환경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성평등 전담기구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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