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해원방사탑제, "서북청년단 제주 집회 규탄"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과 75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4·3 해원방사탑제가 오늘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양동윤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대표는 경과 보고를 통해 최근 4·3 발단의 원인을 제공한 서북청년단원들이 제주서 집회 신고를 하고, 국회에서 4·3역사를 왜곡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데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용범 운영위원은 제주도민과 국민들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완전한 해결의 길을 가야 함을 다짐하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