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회 도민체전 '야간 개막'.."문화·신기술 접목"
제57회 제주자치도민체육대회가 스포츠와 문화, 최첨단기술이 접목된 스포츠 축제로 열립니다.
제주도체육회는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도민체전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선수와 임원 만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회식은 메타버스 연출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이어 5년만에 다시 야간 행사로 열고, 드론을 활용하는 성화점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주경기장인 한림종합운동장 일대에선 어린이사생대회와 메타버스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리고, 안전요원을 최대한 배치한 안전 사고를 예방할 방침입니다.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