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폭염 계속..21만여 명 제주 찾아
광복절이자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5) 제주지역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은 31.9도, 서귀포 30.1도, 성산 30.3도, 고산 29.9도를 기록했습니다.
체감온도 역시 31도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와 남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만 8천여 명으로,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21만7천여 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