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주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점검 (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처음 제주를 찾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수산업계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박 차관은 어제(1) 제주지역 해양 수산 관게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늘(2) 새벽 제주시 한림수협 위판장을 찾아 경매 현황과 판매 동향을 파악했습니다.
또 제주시 애월읍의 넙치 양식장을 방문해 방사능 안전검사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위판장에서 판매 전 신속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원이 더 필요하단 요청에 박 차관은 방사능 측정 장비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