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체감온도 33도...광복절 연휴 피서지 북적
휴일인 오늘(13) 제주는 체감온도가 33도에 이르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3) 낮 체감온도는 제주 33도, 성산 32.8도 등으로 나타났고,
제주 남부를 제외하고 북부와 서부, 동부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오늘(13) 제주에는 관광객 4만1천여명이 찾으면서 도내 피서지마다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함께 야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며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