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수처리장 관련 무더기 송치, 도정 나서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여했던 해녀등 20여명이 검찰에 송치된데 대해 정의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정에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문제는 제주도와 마을 주민간 대화가 미뤄지는 사이 시공사와 밀어부치기 식으로 공사를 강행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도정이 반대 활동에 나섰던 해녀와 활동가들과 관련해 책임있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