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여름 더위 지나고 다시 봄... 한낮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어느덧 5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른 여름 더위가 지나고 다시 봄날씨로 돌아왔는데요.
다만, 당분간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지나겠고요.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애월과 한림 15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내일 아침 표선 14도, 한낮에는 24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5도에서 21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당분간 해수면이 높은 기간으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 주는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갈수록 날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고,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내일 낮 기온 강릉 24도, 청주와 전주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날씨도 살펴보시면,
도쿄는 이번 주 내내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하노이는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당분간 이맘때 늦봄 날씨를 보이며 포근하겠는데요.
하늘빛은 수요일까지 맑다가, 목요일에는 점점 흐려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이소연 기상캐스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