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 발생한 테마파크 카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카트가 커브 길을 돌다 이탈 방지용 타이어와 충돌해 전도됐고, 카트에서 휘발유가 쏟아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고, 업체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가 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29) 오후 3시 반쯤 서귀포의 한 테마파크에서 운행 중이던 카트가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해 카트에 타고 있던 10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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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카트가 커브 길을 돌다 이탈 방지용 타이어와 충돌해 전도됐고, 카트에서 휘발유가 쏟아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고, 업체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가 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29) 오후 3시 반쯤 서귀포의 한 테마파크에서 운행 중이던 카트가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해 카트에 타고 있던 10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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