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 삼다수' 위탁 판매 대행사를 재공모할 예정인 가운데 2017년부터 개발공사가 직접 유통해온 대형마트 판권까지 넘길 계획으로 확인됐습니다.
개발공사는 2017년부터 도민에게 돌아가는 이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대형할인 매장에 삼다수를 직접 판매해왔습니다.
공사는 지난해 '삼다수 유통 구조 혁신 연구 용역'을 진행해 판매 구조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대형매장 판권을 위탁사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삼다수 연매출액은 3,500억원에 이르고 이중 대형마트 판매액은 전체의 10~15%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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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는 2017년부터 도민에게 돌아가는 이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대형할인 매장에 삼다수를 직접 판매해왔습니다.
공사는 지난해 '삼다수 유통 구조 혁신 연구 용역'을 진행해 판매 구조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대형매장 판권을 위탁사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삼다수 연매출액은 3,500억원에 이르고 이중 대형마트 판매액은 전체의 10~15%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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