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이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역시 막판 표심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두 후보 모두 민생경제 회복을 내세우고 있지만, 해법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물류 혁신을, 국민의힘은 제주 제2공항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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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자가 마지막 거리 유세에 나섰습니다.
최우선 공약은 물류 혁신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입니다.
농.수산물 물류 전담 항만 운용 등을 통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겠단 구상입니다.
또 서귀포 공공의료 강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글로벌 MICE 산업 거점화, 미래 신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습니다.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엔 찬성한다면서도,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성범 /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자
"저는 지속해서 관련 법령 절차에 따라서 제2공항 추진하는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자도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핵심 공약으로는 제2공항 추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제2공항과 연계한 항공 특성화 대학 설립을 추진하는 등 청년 일자리 기반을 만들겠단 겁니다.
4.3 재산 피해 보상, 말산업 특구 활성화, 농어업인 월급제 도입, 중산간 워터벨트 사업 추진 등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경쟁자인 김성범 후보자를 향해선 제2공항에 대한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고 있다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고기철 /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자
"제2공항 추진에 대해 찬성이라면 왜 홍보 공보물에는 공항을 의미하는 'ㄱ'자 하나조차 보이지 않았습니까. 말과 행동이 왜 다릅니까."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26년간 지켜온 텃밭을 지킬지, 국민의힘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JIBS 김재연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이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역시 막판 표심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두 후보 모두 민생경제 회복을 내세우고 있지만, 해법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물류 혁신을, 국민의힘은 제주 제2공항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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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자가 마지막 거리 유세에 나섰습니다.
최우선 공약은 물류 혁신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입니다.
농.수산물 물류 전담 항만 운용 등을 통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겠단 구상입니다.
또 서귀포 공공의료 강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글로벌 MICE 산업 거점화, 미래 신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습니다.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엔 찬성한다면서도,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성범 /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자
"저는 지속해서 관련 법령 절차에 따라서 제2공항 추진하는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자도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핵심 공약으로는 제2공항 추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꼽았습니다.
제2공항과 연계한 항공 특성화 대학 설립을 추진하는 등 청년 일자리 기반을 만들겠단 겁니다.
4.3 재산 피해 보상, 말산업 특구 활성화, 농어업인 월급제 도입, 중산간 워터벨트 사업 추진 등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경쟁자인 김성범 후보자를 향해선 제2공항에 대한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고 있다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고기철 /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자
"제2공항 추진에 대해 찬성이라면 왜 홍보 공보물에는 공항을 의미하는 'ㄱ'자 하나조차 보이지 않았습니까. 말과 행동이 왜 다릅니까."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이 26년간 지켜온 텃밭을 지킬지, 국민의힘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JIBS 김재연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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