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 교육의 새 수장이 결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서는 고의숙 후보가 당선되며 제주 첫 여성 선출직 교육감이 탄생했습니다.
출구조사에서 앞선 뒤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한 고의숙 당선인은 새로운 제주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의 첫 여성 민선 교육감이 탄생했습니다.
민주 진보 진영을 대표해 온 고의숙 당선인이 현역인 김광수 교육감을 큰 격차로 꺾고 당선됐습니다.
고 당선인은 당초 선거 운동 기간 상대 후보자와 오차 범위 내에서 초박빙 접전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출구 조사에서 3.1%p 앞선 데 이어,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를 벌리며 안정적인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부동층이 고의숙 당선인 측으로 상당수 이동했고 진보 성향의 표심도 단단히 결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고의숙 / 제주자치도교육감 당선인
"고의숙을 선택해주신 유권자 여러분들의 뜻은 새로운 제주 교육을 꼭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 행복한 제주 교육 만들어 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의숙 당선인은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 인사를 실현하고, 다른 후보자들이 낸 공약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엇보다 교육 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의숙 / 제주자치도교육감 당선인
"새로운 제주 교육의 변화, 청렴하고 공정한 제주 교육을 바라는 도민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기적입니다. 그 뜻을 가슴 깊이 받아 안고 새로운 제주 교육 책임 있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주 첫 여성 선출직 교육감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고의숙 당선인.
앞으로 4년간 학력과 돌봄, 교육 격차 해소 등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제주 교육의 새로운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 교육의 새 수장이 결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서는 고의숙 후보가 당선되며 제주 첫 여성 선출직 교육감이 탄생했습니다.
출구조사에서 앞선 뒤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한 고의숙 당선인은 새로운 제주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의 첫 여성 민선 교육감이 탄생했습니다.
민주 진보 진영을 대표해 온 고의숙 당선인이 현역인 김광수 교육감을 큰 격차로 꺾고 당선됐습니다.
고 당선인은 당초 선거 운동 기간 상대 후보자와 오차 범위 내에서 초박빙 접전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출구 조사에서 3.1%p 앞선 데 이어,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를 벌리며 안정적인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부동층이 고의숙 당선인 측으로 상당수 이동했고 진보 성향의 표심도 단단히 결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고의숙 / 제주자치도교육감 당선인
"고의숙을 선택해주신 유권자 여러분들의 뜻은 새로운 제주 교육을 꼭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 행복한 제주 교육 만들어 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의숙 당선인은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 인사를 실현하고, 다른 후보자들이 낸 공약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엇보다 교육 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의숙 / 제주자치도교육감 당선인
"새로운 제주 교육의 변화, 청렴하고 공정한 제주 교육을 바라는 도민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기적입니다. 그 뜻을 가슴 깊이 받아 안고 새로운 제주 교육 책임 있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주 첫 여성 선출직 교육감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고의숙 당선인.
앞으로 4년간 학력과 돌봄, 교육 격차 해소 등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제주 교육의 새로운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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