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철거 작업 중 철제 구조물이 추락하면서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압 전선까지 끊어지면서 전기 공급이 5시간 가까이 끊겨 주민과 상인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리포트)
대형 크레인에 철제 구조물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철거 중인 사료 저장고 시설이 약 25미터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기 직전 모습입니다.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며 발생한 사고는 순식간이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차량 2대와 클린하우스를 덮쳤습니다.
수십 톤에 달하는 시설물을 와이어가 견디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철거 현장 관계자
"(아줌마한테) '아 위험하니까 들어오지 말고 삼춘 저기로 가 계세요 위험하니까' (했고)...그 삼춘 세 발자국만 앞에 있었어도 사망이고 뒤에 있으니까 (시설물이) 앞으로 떨어진 거예요."
사고 이튿날 통제선이 설치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수습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추락 사고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정용기 기자
"철거 중인 철제 구조물이 고압 전선 위로 떨어지면서 500여 세대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두 동강 난 전신주가 사고 당시 충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락한 구조물에 전선이 끊겨 정전은 5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편의점, 음식점 등은 저녁 장사를 접어야 했습니다.
편의점 업주
"(피해 물품이) 냉장, 냉동 제품들인데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이나 얼음컵들...특히 연휴로 들어가는 시작이었는데 아예 영업도 못하고 왔던 손님들 불편하게 안내하면서 돌려보냈고..."
행정 당국은 피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철거 업체 측은 피해 업체에 대한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화면제공 시청자,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거 작업 중 철제 구조물이 추락하면서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압 전선까지 끊어지면서 전기 공급이 5시간 가까이 끊겨 주민과 상인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리포트)
대형 크레인에 철제 구조물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철거 중인 사료 저장고 시설이 약 25미터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기 직전 모습입니다.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며 발생한 사고는 순식간이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차량 2대와 클린하우스를 덮쳤습니다.
수십 톤에 달하는 시설물을 와이어가 견디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철거 현장 관계자
"(아줌마한테) '아 위험하니까 들어오지 말고 삼춘 저기로 가 계세요 위험하니까' (했고)...그 삼춘 세 발자국만 앞에 있었어도 사망이고 뒤에 있으니까 (시설물이) 앞으로 떨어진 거예요."
사고 이튿날 통제선이 설치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수습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추락 사고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정용기 기자
"철거 중인 철제 구조물이 고압 전선 위로 떨어지면서 500여 세대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두 동강 난 전신주가 사고 당시 충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락한 구조물에 전선이 끊겨 정전은 5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편의점, 음식점 등은 저녁 장사를 접어야 했습니다.
편의점 업주
"(피해 물품이) 냉장, 냉동 제품들인데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이나 얼음컵들...특히 연휴로 들어가는 시작이었는데 아예 영업도 못하고 왔던 손님들 불편하게 안내하면서 돌려보냈고..."
행정 당국은 피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철거 업체 측은 피해 업체에 대한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화면제공 시청자,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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