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드림타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 투자율을 늘리는데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기업공시를 보면 연금공단의 롯데관광개발 주식 보유율은 지난해말 6.35%에서 지난 7월말 기준 10.2%로 증가해, 2대 주주가 됐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등 전국 19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인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도심지에 대형 카지노를 추진중인 기업에 연금공단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국민으로부터 받은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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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시를 보면 연금공단의 롯데관광개발 주식 보유율은 지난해말 6.35%에서 지난 7월말 기준 10.2%로 증가해, 2대 주주가 됐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등 전국 19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인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도심지에 대형 카지노를 추진중인 기업에 연금공단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국민으로부터 받은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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