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었지만, 안 팔렸다...제주 경제의 온도차
제주 경제의 엇갈린 흐름이 통계로 확인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5.1% 늘었습니다. 의약품과 식료품, 전기.가스업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출하는 4.2% 줄고 재고는 15%나 쌓였습니다. 만들 만큼 팔리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소비는 더 식어 대형소매점 판매는 1년 전보다 8.7% 감소했습니다. 의류와 화장품, 가전 소비가 크게 줄었습니다. 공장은 움직였지만 제주 안에서 돈은 제대로 돌지 않아, 생산과 소비의 간극이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2026-01-30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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