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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당선... 서귀포의 선택, 이제는 성과다 [자막뉴스]
국민의힘 제주도당 "냉정한 결과 무겁게 받아들여"
첫 여성 민선 교육감 탄생... "고의숙 시대 열렸다" [자막뉴스]
한동훈은 돌아왔다… 이제 국민의힘이 답할 차례다
'투표지 부족'에 이준석, 국힘 향해 "재선거 염두 선명한 주장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3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야당은 주저하지 말고 재선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선명한 주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5일) 새벽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이제까지 본인이 반박해온 이른바 '부정선거 음모론'과 이번 사태는 다른 문제라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소위 부정선거론은 논리적 귀결이 맞지 않아서 오히려 계속 부정선거론자들의 주장 자체를 반박하고 지적했었다"며 그런데 "투표용지 부족사태는 선거만 관리하는 기관이 투표용지 수 하나 제대로 예측, 관리 못했다는 것을 국민 누가 받아들일 수 있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고의면 책임질 사람들이 생기고, 시스템상 결함이면 조직의 존속 여부를 다뤄야 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존립에 관한 이야기까지 꺼냈습니다. 이 대표는 "여당은 즉시 국정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고, "야당도 주저하지 말고 재선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선명한 주장을 해야한다"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부하의 수사기관 일체에 대한 불신을 여당이 만들었다"며 "국정조사를 질질 끌면서 안받을 경우 특검하자는 이야기가 폭발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은 국정조사 오늘내로 안받으면 특검으로 격상시켜서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그제(3일) 치러진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에 서울 송파구 12개, 강남구와 광진구 각 1개 투표소의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사태 초기 즉시 개표 중단 및 재선거를 촉구했으나,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자 요구가 잠잠한 상태입니다.  
2026-06-0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치킨 이어 삼겹살...젠슨 황, 총수들과 '삼쏘 회동'하며 AI 동맹 다진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공룡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오늘(5일) 낮 1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격 입국합니다. 황 CEO는 입국 직후 공항 게이트 앞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에게 한국 방문 소회와 목적을 직접 밝힐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을 둘러싼 국내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번 방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일정은 국내 재계 리더들과의 만남입니다. 지난해 방문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해 관심을 모았던 '치맥회동'에 이어, 다시금 국내 대기업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황 CEO는 이번 방문에서 서울 시내 주요 상권으로 이동해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쏘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맥회동에 참석했던 이재용 회장은 회장은 해외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회동 후보지로는 트렌디한 감성의 성수동이 꼽혔으나, 혼잡에 따른 안전 우려와 동선 효율성을 고려해 현재는 홍대입구나 을지로 일대 식당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황 CEO가 이번 방한을 기점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망에 속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미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분야의 협력을 꾀하는 현대차, 가전 및 AI 인프라의 LG, 소버린 AI 동맹을 추진 중인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전방위적 접점 확대를 시도할 것으로 보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6-06-0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어쩌면 좋아" 김어준, 오세훈 기사회생에 '탄식'
유튜버 김어준씨가 6·3 지방선거 개표 중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득표율을 처음으로 역전하자 "어쩌면 좋아"라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김씨는 어제(4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오 후보의 역전 소식을 들은 후 "서울은 또 역전됐다고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되면 보수 진영은 한동훈과 오세훈 대선 후보가 두 명이나 살아 돌아오는 셈"이라며 "이(진보) 진영은 김경수와 조국이라는 대선 후보급이 낙선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민주당은 6·3 지방선거에서 치러진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12석을 차지했으나, 서울과 대구, 경북, 경남에서는 국민의힘에 패배했습니다. 김씨는 이번 선거에 대해 여당이 "마음을 다 쏟아붓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선거 초반 (민주당의) 지지율이 넉넉히 앞서 나가서 이완된 채 선거를 시작했다"며 "중반 이후 보수 결집이 눈에 띄고 지지율 격차가 좁혀져 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자의 숫자를 놓고 보면 민주진보 진영의 대승"이라면서도 "지금 눈높이가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 때 지방선거 압승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이기지 못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뼈 아픈 대목으로 초반 강한 기세를 보였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분열로, 국민의힘 '어부지리' 승리를 거둔 경기 평택을 선거구를 꼽았습니다. 김씨는 선거 패배 원인에 대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실패"라며 "합당했다면 평택을 같은 선거구는 안 나왔을 것이다. 민주당 내부에서 미래 권력을 놓고 보이지 않는 다툼이 있었고, 그래서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풀 파워로 치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오히려 평택을 같은 곳에선 내란을 함께 극복했던 동지와 이렇게까지 싸워야 하나 싶은 갈등을 겪게 되니까 그 과정에서 상대를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승부욕 대신 마음이 흩어졌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와 부산북갑 의원 등 선거주요 격전지에 사실상 '정치 신인'이 배치된 점도 약점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진보 진영 분열로)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구도는 사라지고 개별 후보와 개별 이슈만 남게 남는 것"이라면 "그럼 후보의 개인기로 돌파해야 하는데, 신인들은 그런게 어렵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떨어진 재보선 후보들은 첫 도전하는 신인이었다"며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후보도 광역 선거 신인이고,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도 마찬가지다. (지지율이)좁혀질 때 극복해 나가는 선거운동이 미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6-0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조갑제, 한동훈 생환에 "국힘 양아치 시대 끝내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6·3지방선거 결과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스스로 양아치의 시대를 끝장내야 한다"고 직격했습니다. 조 대표는 어제(4일)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장동혁의 국힘은 졌지만 오세훈, 한동훈, 유의동이 대표하는 진짜보수는 이겼다"며 "윤석열, 장동혁, 황교안과 손절하고 맨정신 국민들과 손잡은 덕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한동훈, 오세훈, 유의동은 극우컬트그룹의 양아치 노선과 싸워서 당선됐다"며 반면 "박형준 후보는 장동혁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낙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른바 '극우컬트그룹'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좋은 학교 나와서 출세해 영화를 누리면서 영혼을 악령에 팔아넘긴 식민지 관료형 정치인들의 명단을 만들어 공천에서 영구 배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조 대표는 '영구 배제' 대상으로 "윤석열 계엄령을 계몽령이라 칭송한 의원들, 거짓선동자 전한길을 스승처럼 모신 의원들, 부산에 내려가 한동훈에게 저주를 퍼부은 이른바 중진의원들, 부정선거음모론이 거짓인 줄 알면서도 이 정신질환자들과 결탁한 자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 민주당의 서울시장 선거 패인에 대해 "이재명 정권의 스타벅스 불매운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헌법정신을 건드렸다가 개인주의적인 시민들의 저항을 만나 서울시장 선거 패배를 자초했다"고 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이번 선거로 이재명 공소취소 시도도 어렵게 됐다"며 "한국인은 오만한 권력을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누가 지금 가장 오만한 사람인가. 이번 선거의 교훈은 여기에 있다"며 "극우심판, 이재명 견제, 보수재건. 이게 이번 선거의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6·3지방선거 전국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서울과 대구, 경북, 경남 등 4곳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2026-06-0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탱크데이' 후폭풍?... 스타벅스 카드액 130억원 '증발'
지난달 스타벅스의 카드 결제 추정액이 전월 대비 130억 원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시 불거진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오늘(4일) 인공지능(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211억 9,0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인 4월(1,343억 2,000만 원)과 비교해 약 131억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주간 결제액 역시 2주 연속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금액은 5월 11~17일 321억 6,000만 원 수준이었으나, '탱크데이' 논란이 촉발된 18~24일 주간에는 236억 9,000만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이어 25~31일 주간에는 214억 6,000만 원까지 떨어지며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다만, 해당 수치는 국내 신용·체크카드 결제액만을 추정한 결과로, 현금 및 계좌이체, 상품권, 모바일 간편결제, 인앱 결제 등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모바일 쿠폰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여전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페' 카테고리에서는 스타벅스의 '커피·생크림 카스텔라 세트 교환권'과 'e카드 5만 원 교환권'이 각각 인기 순위 1, 2위를 유지했습니다. 4위 역시 스타벅스 'e카드 5만 원 교환권'이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달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탱크데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불매 운동 여론이 확산하자 모기업인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하고 공개 사과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선 바 있습니다.
2026-06-04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