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서 10대 관광객 뱀에 물려.. 해경 연안구조정으로 이송
제주 비양도를 찾은 10대 관광객이 뱀에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9시 56분쯤 비양도에서 10대 A양이 발등 부위를 뱀에 물려 출혈이 있다는 비양도 보건진료소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비양도는 제주도 부속도서 중 한 곳으로, 제주 본섬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선 바다를 건너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비양도 선착장에 대기 중이던 A양과 보호자를 태워 제주시 한림항으로 복귀, 신고 접수 20여 분 만인 오전 10시 19분쯤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습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도서지역에서는 뱀 물림, 미끄럼 사고 등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변을 충분히 살피고 안전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2026-07-1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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