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달라진 추석 준비 풍경...그래도 가족과 함께
“전 사위가 받은 2억, 文의 경제적 이익인가”… 딸 다혜 씨도 증인석
소각 부주의 추정 과수원 방풍림 화재.. 감귤나무 등 10여 그루 피해
[자막뉴스] 대목 맞은 전통시장...피로감 대신 '활기'
고기철 "제2공항 갈등조정協, 당사자·법적 근거부터 분명히 해야"
[자막뉴스] 우여곡절 끝에 준공.. 2배 커진 제주동부하수처리장
민주당 "조희대 '출근 의혹'.. 윤석열 '가짜 출근' 떠올라"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근시간을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법원의 법관 출퇴근 관리 실태를 비판했습니다. 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과 조희대, 쌍둥이처럼 둘 다 출근 문제로 국민의 의심을 받는 현실이 참담하다"며 "판사는 출퇴근 관리에서도 '독립'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법원이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법관과 직원의 출퇴근을 기록할 시스템이 없다고 밝혔다"며 "출퇴근 시스템조차 없다니 거짓 답변 아닌가. 법원은 근무 태만의 성역인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일선 법원에서는 일반 직원은 기록장치로 관리하지만 판사는 관리하지 않는다고도 답했다"며 "직원은 관리하고 판사는 예외라니, 이런 특별대우가 말이 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날(23일) 민주당 의원들이 대법원을 항의 방문했을 당시 조 대법원장이 연가를 내고 자리를 비운 것과 관련해서는 "비겁한 도망이고, 국민과 국회를 무시한 치졸한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조 대법원장을 향해 "본인은 물론 법관들의 출퇴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와 복무 점검 내역을 국회에 제출하라"며 "사법부 독립을 자신과 법관들의 특권을 지키는 방패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2026-09-24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자막뉴스] 달라진 추석 준비 풍경...그래도 가족과 함께
오늘(24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제주시의 한 떡집. 갓 쪄낸 콩설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찜기 앞에는 쪄낼 떡들도 놓여 있습니다. 아침부터 명절 떡을 찾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가게는 모처럼 북적였습니다. 최정자 / 제주시 도남동 "항상 제사 때도 여기 와서 사가고 그래요. 이른 아침부터 와서 보니까 사람도 많고 그러네요." 예전과 달라진 명절 분위기도 나타났습니다. 상당수가 성묘 때 사용할 떡을 소량만 구입하거나 간소하게 차례를 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성만 / 'ㅁ'떡집 업주 "많이 만들고 있긴 있는데요. 예년보다는 반 정도로 줄어든 것 같아요. 그래도 추석이니까 가족분들과 맛있게 드시라고 열심히 잘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제주시 산굼부리 제주에는 은빛 억새가 일렁이며 풍성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관광지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신순단 고동선 / 경기도 평택시 "한 30년 직장생활을 하고 직장을 퇴직을 하고 여유 있게 이제 제주도 가서 한번 즐겨보자 하고 왔는데 추석을 잊을 정도로 마음이 여유로워요." 제주국제공항은 추석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어제(23일) 4만 7,000여 명이 입도한 데 이어 오늘(24일)은 5만 명가량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팍팍한 일상 속에 다가온 한가위지만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2026-09-24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윤인수 (kyuros@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