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서거 17주기' 민주당 후보들 "노무현 정신 계승"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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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좌표에 개딸 앞장.. 대통령이 주도하는 국가폭력"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데이' 마케팅 이후 정부 차원의 거센 압박 받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이 만사 제쳐놓고 스타벅스 수사에 돌입했고 공직 사회는 스타벅스 구매 내역까지 뒤지고 있고 정부 차원의 불매운동 이야기까지 나온다"라며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는 이재명의 말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대통령이 주도하는 집단 괴롭힘이자 또 다른 형태의 국가폭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이 좌표를 찍으면 개딸들이 앞장서고 MBC 같은 좌파 언론들이 뒤를 받친다"라며 "국가폭력의 일상화며 분노와 증오가 권력 강화의 도구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스타벅스 인증샷을 올렸다가 한 배우가 뮤지컬에서 하차했고,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은 폭언에 시달리며 스타벅스 들고 다니면 죽이겠다는 협박글까지 올라온다"며 "국가폭력의 바이러스가 사회에 전염됐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선 "국민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며 이재명은 어떤 생각을 할까?"라며 "분명 이를 즐기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 18일, 이재명은 '과유불급 물극필반'이라는 글을 올렸다"라며 "스스로를 돌아보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5-23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盧 서거 17주기' 민주당 후보들 "노무현 정신 계승" 한 목소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후보들이 일제히 노무현 정신 계승을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는 오늘(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의 숭고한 뜻을 이어온 시간을 다시금 가슴에 새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 고인이 남긴 그 외로운 질문에, 저는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우리는 이미 노무현의 시대, 당신께서 그토록 꿈꿨던 민주주의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은 제주에서도 살아 숨 쉬고 있다"며 "국가원수로서 처음으로 제주4·3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신 대통령, 제주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드높여주신 대통령, 제주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 모델로 키워주신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바라보셨던 제주의 미래,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저 위성곤이 기필코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위 후보 선거캠프는 오늘(23일) 유세는 율동과 노래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성범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도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농어촌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었다"라며 노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인연을 전했습니다. 이어 "농어촌과 지역의 현실을 깊이 고민하시던 모습, 수도권만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성장할 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는 말씀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며 "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는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그 마음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저 역시 노무현 대통령께서 실천하신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정치를 이어가겠다"라며 "서귀포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고, 제주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책임 있게 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 후보와 김 후보 외에도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들도 저마다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2026-05-23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