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오르던 20대 발작 증세.. 연이틀 등반 사고 잇따라
허위 종결해놓고 재수색 투입.. 직접 위치 4차례 추적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살해한 전직 경찰관 구속
서귀포 호텔 지하주차장서 관광객 몰던 차량 벽에 '쾅'
바다거북 11마리 제주 바다로
"가정폭력 재판 패배 예상되자 살해".. 아내 해친 前 경찰관 구속영장
정청래 "김민석, 내 실명 거론하며 도구로 사용.. 폭력적 마이크 독재"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도층 확보 전략과 관련해 정청래 전 대표와 절충할 수 없는 입장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정 전 대표가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의원 워크숍에서 제 실명을 거론하며 김민석 대표 자신의 논리전개의 도구로 사용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소위 중도론에 대해서 김민석 대표와 대화를 나눈 것은 어제 본희의장에서 불과 1~2분이 전부인 잠깐의 대화가 오늘 소재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깜짝 놀랐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거두절미 앞뒤 자르고 본인이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하고 싶은 말만 하기 위하여 직전 전당대회 경쟁자의 실명을 거명하며 일방적으로 주장한 것은 거의 폭력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내가 말한 '중도는 없다'는 말의 전제는 여당은 여당다울 때 소위 중도가 여당을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나의 이런 주장은 토론의 주제이지 현 당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혼자 일방적으로 '너의 주장은 틀렸다'는 식으로 매도당할 주제는 아니다. 이것은 마이크 독재"라고 했습니다. 이어 "나의 주장이 옳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직전 경쟁자는 틀렸고 절충이 불가능하는 식으로 주장하면 김민석 대표의 주장이 지고지순한 진리가 되는가"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협력할 것은 충분하게 협력하겠다"라면서 "또한 필요하다면 위 내용에 대한 김민석 대표와의 공개토론을 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오늘(27일) 당 워크숍에서 정 전 대표를 두고 "정청래 대표님은 대표적인 '중도는 없다론자'"라며 "중도는 없고, 그야말로 움직이는 섀도잉 보터만 있다고 보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결하는 것이 결국 승리하는 길이라는 입장"이라며 "저나 대통령님도 비슷한 생각일 거라고 본다"고 했습니다.
2026-08-2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6·3지선 국조특위 '빈손' 우려.. '올공 재검표' 놓고 여야 공방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당초보다 활동 기한을 한 달 연장했지만, 여야 위원들의 의견이 평행선을 그리며 사실상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달 말 활동 기한 만료를 앞두고도 이른바 '올공 재검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가면서 진상 규명 작업이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범여권은 "국민의힘이 재검표를 위한 조건을 계속 바꾸며 사실상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졸속 재검표가 아닌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재검표를 계속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5일의 국정조사 기간 마치 '우는 아이 어르고 달래듯' 국민의힘의 요구사항을 다 들어줬다"며 "하지만 마지막까지 생떼를 부리며 여야가 합의한 송파 투표함 재검표를 무산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송파 투표함 재검표는 애초 국민의힘이 제안했던 내용"이라며 "민주당은 한 점 의혹 없는 진상 규명을 위해 기꺼이 합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특검법 합의와 특별검사 임명 등을 이유로 재검표를 계속 미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범여권 위원들은 "특검법이 합의되면 하자고 해서 이를 받아들였더니, 이후에는 특별검사가 임명되면 하자고 했고, 특별검사가 임명되자 다시 특검과 협의해야 한다며 시간을 끌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국조특위가 특별검사에게 송파 재검표와 관련한 공문을 보내 협의까지 마쳤다"며 "국민의힘이 그토록 요구했던 특검과의 협의가 완료돼 특검과 함께 재검표할 수 있는 상황이 됐는데도 마지막 순간에 재검표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 이유가 국민의힘 내부 의견이 통일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진실 규명보다 정치적 계산이 우선하는 것 아니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검표 자체의 필요성과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올림픽공원 재검표는 진상 규명을 위한 여러 수단 가운데 하나일 뿐 필수적인 절차가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무조건 재검표부터 하자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선관위 주도의 재검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올림픽공원 재검증은 증거인멸을 막고 특검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돕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선관위 직원들 위주의 재검표는 범죄자에게 증거를 맡기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247만 장의 투표지를 하루 만에 정밀 감식해 관련 의혹을 모두 해소한다는 것이 가능하겠느냐며 "국민의힘은 국조특위를 열어 특검의 요구 내용을 확인하고, 철저한 검증을 실시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이 억지를 부리며 재검표부터 하자고 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8월 말까지 활동하기로 한 국조특위 출범 과정에서 지난 18일 잠실 올림픽공원에 보관된 투표함을 재검표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른바 '올공 시위대' 사태와 관련한 의혹을 확인하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국민의힘이 재검표 방식과 절차 등을 문제 삼으면서 일정이 거듭 연기됐습니다. 특히 국조특위는 오는 28일 전체회의에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여야 간 이견이 계속되면서 이마저 불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6-08-27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조갑제 "이준석, 뉴스메이커 역할 상실.. 경기도지사 승부수 띄웠어야"
개혁신당 당대표 직을 사퇴한 이준석 의원이 지난 6·3지방선거에서 잘못된 전략으로 입지가 어렵게 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오늘(27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이 대표의 지난 정치 행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신당을 만들어 기적적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는 막판에 지지율이 꺼졌지만 8.34%를 얻었다"라며 "그때까지는 참 잘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3 지방선거 전략이 잘못된 것 같다"며 "지역구를 지키겠다며 경기도지사 출마 권유를 뿌리치는 바람에 상승 추세가 꺾여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고 봤습니다. 조 대표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해 추미애 후보와 토론했다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을 것"이라며 "거기서부터 이 전 대표는 뉴스 메이커로서의 역할이 거의 사라져 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이 의원의 상황에 대해선 "그래도 이 전 대표는 부정선거 음모론과 가장 열심히 싸웠고 지금도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표직 사퇴는 선거 후유증으로 보이는데 아직 나이도 있고 노선도 올바르기에 회복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어제(26일) 기자회견에서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지만 당 안에서 충분한 호응을 얻지 못했다"라며 개혁신당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이 의원의 대표직 사퇴와 함께 당 지도부토 함께 사퇴했고, 천하람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전당대회를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6-08-2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3.3%로 뛴 성장률… 0.7%p 상향분 절반이 반도체였다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석 달 만에 2.6%에서 3.3%로 0.7%포인트(p) 끌어올렸습니다. 상향 폭의 절반인 0.35%p가 반도체 경기 호조에서 나왔습니다. 수출 물량도 늘었지만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른 가격의 영향이 더 컸습니다. 내년 전망도 2.1%에서 2.9%로 0.8%p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 부족에 따른 반도체 경기 확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수출과 설비투자에 집중된 호황의 효과가 내년에는 임금과 성과급, 고용을 거쳐 소비와 다른 업종까지 퍼질 것이라고 한은은 전망했습니다. ■ 성장률 0.7%p 올렸더니 0.35%p가 반도체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8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3%로 제시됐습니다. 지난 5월 전망 2.6%보다 0.7%p 높습니다. 가장 큰 상향 요인은 반도체였습니다. 경기 호조에 따른 성장률 상승 효과가 0.35%p로 추산됐습니다. 전체 상향 폭의 50%입니다. 반도체 수출은 물량과 가격이 모두 기존 전망을 웃돌았고, 한은은 이 가운데 가격 상승이 성장률 전망을 높이는 데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지표에서도 온도 차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재화수출 증가율 전망은 5월 4.9%에서 이번에 9.7%로 높아졌고 설비투자도 4.4%에서 6.8%로 상향됐습니다. 반면 민간소비는 2.0%에서 2.1%로 조정되는 데 그쳤습니다. ■ 한국 경제에서 IT 비중, 9%에서 16.4%로 이번 전망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경제 안에서 IT 제조업이 차지하는 무게입니다. 한은에 따르면 명목 GDP에서 IT 제조업 비중은 지난해 9%에서 올해 1분기 16.4%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동렬 한은 조사국장은 우리 경제 구조가 IT 부문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 부문의 성장 기여도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 경제 성장률이 한 단계 높아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내놨습니다. 영향력이 커진 만큼 반대 방향의 움직임에 받는 충격도 커질 수 있습니다. 한은이 내년 성장률 전망을 2.9%로 높여 놓고도 AI 투자와 반도체 경기를 별도의 시나리오로 분석한 이유입니다. AI 확산과 수익모델 다변화로 수요가 예상보다 강해지고 국내 업체의 생산능력과 수율 개선까지 빨라지면 올해 성장률은 기본 전망보다 0.2%p, 내년은 0.6%p 더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반대로 AI 투자 수익화가 늦어지고 차입비용 부담으로 글로벌 빅테크가 투자 속도를 상당 폭 낮추면 올해 0.1%p, 내년에는 0.4%p 떨어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내년 기본 전망 2.9%에 이를 적용하면 성장률은 2.5%에서 3.5%까지 벌어집니다. 내년 성장률을 최대 1%p 갈라놓을 수 있는 변수가 글로벌 AI 투자시장에 걸려 있는 셈입니다. ■ 내년 2.9% 다음 관문은 소비 한은이 내년부터 기대하는 것은 지금과 다른 경로로, 올해 수출과 투자에 집중됐던 반도체 호황의 효과가 가계로 넘어오는 과정에 주목했습니다.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 성과급 지급 규모가 커지고 고용에도 영향을 줍니다. 늘어난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면 반도체와 직접 관련 없는 업종의 매출과 생산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한은은 아직 거시지표에서는 이런 효과가 뚜렷하지 않지만 반도체 수혜 지역의 미시자료에서는 일부 소비 품목으로 확산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에는 성과급 지급 규모가 크게 늘고 고용 파급효과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소비 회복 품목까지 넓어지면 수출에서 시작된 호황이 내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성장에 대한 내수와 수출의 기여도가 대략 절반씩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수도 있습니다. 성과급과 임금으로 늘어난 소득이 소비 대신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한은이 예상한 소비 회복의 강도는 약해질 수 있습니다. 한은 역시 어느 쪽으로 더 많은 자금이 이동할지는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호황은 내년 상반기까지… 그 뒤엔 AI가 결정 한은은 공급 부족에 따른 반도체 경기 확장 국면이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변수가 많아집니다. AI 수요가 어느 정도 지속될지, 반도체 업체들이 공급을 얼마나 빠르게 늘릴지에 따라 수급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확대에 비해 AI 서비스의 수익화가 늦어질 경우 빅테크의 투자 계획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동 정세도 성장 경로를 흔들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여건이 개선되면 성장률은 기본 전망보다 올해 0.1%p, 내년 0.2%p 높아질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반대로 협상이 장기간 교착되고 역내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 올해 0.1%p, 내년 0.3%p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물가의 경우 중동 상황이 조기에 진정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본 전망보다 올해 0.1%p, 내년 0.3%p 낮아질 것으로 봤습니다. 교착이 장기화할 경우 각각 0.1%p, 0.4%p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성장률 높였지만 물가 경계도 커져 빠른 성장에는 통화정책의 부담도 따라붙습니다.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p 인상했습니다.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성장세가 예상보다 강해진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이 확산될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은 2.7%, 내년은 2.3%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근원물가 상승률은 올해 2.4%에서 2.5%, 내년 2.3%에서 2.5%로 각각 높였습니다. 반도체 호황으로 소득이 늘고 소비가 회복되는 과정은 성장에는 힘을 보태지만 수요측 물가 압력을 높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6-08-27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홍준표 "내가 정부 아부하다 팽되니 저격수? 이미 수많은 공직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을 향한 일부 평가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정쟁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이 정부가 성공해서 나라가 안정되고 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며 "현실정치를 그만둔 지금 진영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두 눈으로 보면서 여야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오로지 내 나라가 잘되기만을 바라는 재야에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나를 두고 일부에서는 이재명 정부에 아부 한다든지, 팽되니 도로 야당 저격수를 한다든지 하는 장삼이사의 비방은 신경 쓰지 않는다"라면서도 "무지한 그런 자들의 혓바닥에 현혹되는 바보 같은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는 게 참 아쉽다"고 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공직생활 43년 동안 정의로운 검사도 해봤고 국회의원 5번, 당대표 2번,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2번, 경남지사 2번, 대통령 경선 후보 3번, 대구시장까지 해봤다"라며 "그 모두가 계파를 등에 업고 한 것이 아니라 나 혼자의 힘으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더해볼 여지 없이 수많은 공직 생활을 했고 내내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살았기에 말년에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무직을 벗어나 변호사 등록을 다시하고 대한민국 게이트키퍼로 살고자 한다"라며 "더이상 아수라판에 나를 끌어 들이지 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8-2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