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8] JIBS 8뉴스
제주, 코로나19 대유행 빨간불
제주, 코로나19 대유행 빨간불
(앵커) 밤사이 진주시 이통장협의회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통장협의회가 방문했던 마사지숍 직원과 접촉했다 확진됐는데, n차 감염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를 방문했던 관광객 확진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경남 진주시 이통장협의회와 연관된 제주지역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젯밤 확진된 78번 환자는 제주 7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역학 조사 과정에서 접촉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제는 76번 확진자가 이통장협의회가 방문했던 마사지숍 종업원이란 것입니다. 업계 특성상 마사지사가 여러 곳을 돌면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예상치 못한 지역 연쇄 감염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접촉 가능성이 있는 가족과 업계 동료만 80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제주를 다녀간 방문객이 연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긴장감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제주를 방문했던 경기도민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받은데 이어, 오늘도 서울시민 1명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전달받았습니다. 특히 서울 확진자 1명은 현재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 증상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주에서 접촉한 사람이나 방문한 장소가 공개되지 않아 불안감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배종면 제주감염병 관리지원단장 (전화)-(자막)어쨌든 제주에 계시더라도 증상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하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는게 현재로써는 추가적인 요청사항이 되겠어요. 영상취재 부현일 이달 발생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명. 제주에서도 자칫 대유행 조짐이 나타나진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하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