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JIBS 8 뉴스
지역사회통합돌봄...일자리 창출 까지
지역사회통합돌봄...일자리 창출 까지
(앵커) 내년부터 선진국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통합돌봄사업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깨고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각종 요양시설에서 거주하는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 역시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일종의 사회격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노인과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즐겁게, 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가능하게 해주는 뜻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이 필요하고요." 통합돌봄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여성의 인권도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설에 있는 노인과 장애인도 가정으로 돌아오면 일정부분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여성들을 노인과 장애인 돌봄에서 해방시켜 저출산 문제 해결과 경력단절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여성과 장애인과 노인들이 일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노동력 공급이 이뤄질 수 있어요. 그런 돌봄의 사회화를 통해서 일자리가 생겨요." 제주자치도는 올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통합돌봄지원팀을 신설했습니다. 읍면동에는 찾아가는 복지팀에 전담인력도 배치했습니다. 내년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총괄할 사회서비스원과 종합재가센터를 설립합니다.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 "재가(복지)에 대한 서비스 전달을 사회서비스원에서 종합적으로 책임지고 수행을 하게 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그리고 품질이 보장된 같은 기준의 서비스가 제공이 되는 거죠." 사람과 현장, 민관중심의 원스톱복지전달체계 개선으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조창범 기자
"NO 플라스틱".. 해답은 실천
"NO 플라스틱".. 해답은 실천
(앵커) JIBS는 그간 해양쓰레기와 플라스틱 문제를 지속적으로 집중 보도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을 통해 실태와 해결방안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이번엔 직접 현장을 찾아, 해법을 고민했습니다. 김연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제주시 애월읍 신엄포굽니다. 이곳에서도 바다 위 표류하거나 바위 틈에 있는 해양쓰레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연선 기자 "해류에 쓸려들어온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라면포장지와 슬리퍼 등 생활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대다숩니다." 사실 제주의 해양쓰레기는 하루이틀사이 벌어진 문제가 아닙니다. JIBS제주방송은 이같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들을 실천해보기로 했습니다. 강석창/JIBS 사업국장 "폐사된 거북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제주가 미세플라스틱이 많은 '플라스틱 아일랜드'라는 오명을 떠안게 됐는데요. 쓰레기를 줍는 작은 정성들이 모아진다면 청정한 바다를 되찾는 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해양쓰레기 처리엔 이처럼 정책과 더불어 시민사회 참여가 절실합니다. 제주시에서는 그동안 겨울철엔 활동을 중단했던 '바다환경지킴이'를 추가 배치하고, 연중 정화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고재완/제주시 해양수산과장 "바다환경지킴이를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월 부분은 다른 예산을 투입해서 인력을 동원해서 청정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해양쓰레기 문제는 더이상 정책 주도만으론 해결할수 없는 지경에 왔습니다. JIBS는 앞으로 지자체와 함께 도민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전략을 찾고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NO 플라스틱, 청정 제주 파이팅!" JIBS 김연선입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김연선 기자
뭍으로 나온 '수중비경'
뭍으로 나온 '수중비경'
(앵커) 제주 수중비경들이 뭍으로 올라왔습니다. 제주에 정착한 다이버화가가, 바닷속 숨겨졌던 비경들을 하나하나 화폭으로 옮겨 담았습니다. 유화로 풀어낸 제주 바닷속 이야기들을 안수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서귀포 문섬 앞바다, 수심 30미터 아래 대형 맨드라미들이 춤을 춥니다. 다채로운 색을 뽐내는 산호 정원. 바다 속 직접 들어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숨겨진 아름다움입니다. 제주 수중 비경이 뭍으로 나왔습니다. 9년 전 제주에 정착한 나경아 화가는, 다이빙을 시작하면서 바다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조용히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는 바닷 속 풍경은 영감으로 이어졌습니다. 바다를 알아갈 수록 이전보다 작품 색은 더 화려해지고, 이미지는 단순하면서도 대담해졌습니다. 나경아 다이버화가 "(바다 속) 올라오는 색깔들이 대개 화려하게 올라와요. 육상에서 우리가 쓰는 색이 아니에요, 그 색들은. 그래서 처음엔 당황해요. 어머나 물 속에 무슨 이런 색깔이 있어, 형광빛이 막 있고." 다이빙의 메카라 불리는 제주 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점점 더 눈에 띄게 늘어나는 해양쓰레기에, 바다가 다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나경아 다이버화가 "요만한 미세 플라스틱들이 떠 다니는 것도 보이고 비닐 봉지가 통째로 굴러다니는 것도 보이고. 캔은 수없이 많고요. 너무 쓰레기가 많으니까, 아쉽죠." 제주 깊은 곳에 숨겨졌던 아름다움이 화폭으로 옮겨지면서, 또다른 제주 바다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안수경 기자
깊어지는 겨울...건강관리 유의
깊어지는 겨울...건강관리 유의
(앵커) 며칠간 정말 날씨가 좋았습니다. 겨울은 더 깊어지고 모습입니다. 철새도래지엔 어느새 철새들이 찾아들면서, 추워지는 계절을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주말 날씨, 강서하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겨울나기를 위해 철새들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겨울 진객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저어새는 하도 철새도래지에서 햇빛을 받으며 깜박 휴식을 취합니다. 기상캐스터 강서하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철새들이 이곳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주의 날씨 변덕이 참 심한데요. 아침과 밤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일요일부터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갑니다. 다만 또 다시 미세먼지가 찾아올 가능성이 큰 만큼, 미세먼지 수치를 꼼꼼히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흐리고 산간엔 빗방울도 약간 떨어지겠고, 이후로는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10도, 낮 최고 기온 14도 예상됩니다. 휴일인 일요일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17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중산간 이상지역 곳곳엔 안개와 박무가 끼겠습니다.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높은 산간지역엔 노면이 어는 곳도 생기는 만큼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와 김포를 오가는 항공편 예약률 모두 80%를 웃돌며 이용객이 비교적 많겠습니다. 해상에도 흐리다가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1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서하입니다. - 영상취재 강명철
강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