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석을 도외로 반출하려던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그제(13) 오후 5시반쯤 제주 자연석8점을 17톤 트럭 조경수 밑에 숨기고 목포로 출항하려한 혐의로 53살 문모씨와 52살 김 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씨 일당은 자연석을 조경수 밑에 숨기고 화물선에 선적하려 했지만 항만 정문에서 찍은 X-RAY를 수상하게 여긴 항만관리단 직원에 덜미를 잡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IBS 구혜희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해양경찰서는 그제(13) 오후 5시반쯤 제주 자연석8점을 17톤 트럭 조경수 밑에 숨기고 목포로 출항하려한 혐의로 53살 문모씨와 52살 김 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씨 일당은 자연석을 조경수 밑에 숨기고 화물선에 선적하려 했지만 항만 정문에서 찍은 X-RAY를 수상하게 여긴 항만관리단 직원에 덜미를 잡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IBS 구혜희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농작물 병해충 사진 찍으면 AI가 진단..."평균 정확도 90% 이상"
- ∙︎ 연말, 해외 “동남아 아니면 일본”… 누가 제주를 가? 긴장감 속 경쟁력 ‘빨간 불’ 1) “하늘길이 열리니 제주가 좁아졌다?” 위기감만 팽배
- ∙︎ [자막뉴스] "10도 뚝.. 갑자기 추워져" 가을 첫 한파특보 호떡집 문전성시
- ∙︎ 미리 정보 습득한 '공무원 손에 먼저 간' 청년 문화복지비.. 비판 자초
- ∙︎ 기한 넘긴 실적서 받아준 시청...석연찮은 사업자 선정 과정
- ∙︎ '부하 직원 성희롱 의혹' 서귀포시 간부 공무원 대기 발령
- ∙︎ "일상 속 감각을 작품으로".. 시각장애인 시 창작 멘토링 성료
- ∙ “대출 안 되지, 잔금 없지.. 이사는 무슨”.. 전국 아파트 입주율 ‘뚝’
- ∙ “정말 떨어졌네” 가을 배춧값 하락, 2,000원대까지... 그래도 온도차 왜?
- ∙ “흔들림은 없었는데, 바다가?”.. 제주,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 낙관은 금물
- ∙ 中 어선 500척 갑자기 제주로?.. "기상악화로 무더기 피항" [영상]
- ∙ 이재명 "난 결코 죽지 않는다".. 진중권 "죽는 건 주변 사람들"
-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 최악".. 민주당 "3살 아이 생떼 부리나"
- ∙ '2억 지방세 체납자' 가택 수색하자 현금 다발에 귀금속.. "나눠서 낼게요" 늑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