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하수종말처리장 증설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이 도두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을 위해 입찰 공고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서류제출을 어제 마감한 결과 참여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습니다.
업계에서는 기본계획 자체가 부실하게 설계돼 참여 업체가 추가설계를 진행해야 하고 공사기간도 짧고 공사비도 최대 800억원이 초과될 것이란 지적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공단과 제주자치도는 다음달 초 사전 사업 설명회를 다시 연 뒤 재공고할 방침입니다.
JIBS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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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 도두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을 위해 입찰 공고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서류제출을 어제 마감한 결과 참여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습니다.
업계에서는 기본계획 자체가 부실하게 설계돼 참여 업체가 추가설계를 진행해야 하고 공사기간도 짧고 공사비도 최대 800억원이 초과될 것이란 지적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공단과 제주자치도는 다음달 초 사전 사업 설명회를 다시 연 뒤 재공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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