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news/2022/01/26/1643163393629.png)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원산지 표기를 위반한 유명 음식점등이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의 방문 특수가 이어지고 있는 대형호텔과 유명 맛집, 관광식당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와 부정식품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였습니다.
점검 결과 유명호텔 8개소와 일반음식점 9개소 골프장 1개소가 적발됐습니다.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기한 횟집과 대형 관광식당, 덴마크와 칠레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중국음식 전문점등 7개소는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단속됐습니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삶은 족발과 멸치액젓등을 보관한 유명 관광호텔등 6개소는 식품 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이밖에도 국내산 백돼지를 흑돼지로 표기해 판매해 온 맛집과 소고기와 꽃게등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관광호텔 5곳은 형사고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유명 맛집과 대형 호텔, 골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벌이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설 연휴기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의 방문 특수가 이어지고 있는 대형호텔과 유명 맛집, 관광식당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와 부정식품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였습니다.
점검 결과 유명호텔 8개소와 일반음식점 9개소 골프장 1개소가 적발됐습니다.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기한 횟집과 대형 관광식당, 덴마크와 칠레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중국음식 전문점등 7개소는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단속됐습니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삶은 족발과 멸치액젓등을 보관한 유명 관광호텔등 6개소는 식품 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이밖에도 국내산 백돼지를 흑돼지로 표기해 판매해 온 맛집과 소고기와 꽃게등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관광호텔 5곳은 형사고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유명 맛집과 대형 호텔, 골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벌이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설 연휴기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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