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팸족’ 겨냥 반려동물 마케팅 ‘속도’
전용 트래블키트 등 제공, 이벤트 나서
항공업계, 수요 확대 위한 서비스 경쟁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 확산에 발맞춘 항공업계의 마케팅이 올해도 계속됩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 이용이 늘면서, 탑승객만 아니라 반려동물만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수요층 확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펫 프렌들리’(Pet-Friendly) 티웨이항공은 올해도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하는 ‘t’pet(티펫)‘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반려동물과 동반 승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차원에서 글로벌 펫 푸드 업체 ANF와 함께 제작한 트래블키트를 증정하는 ‘날개를 달아줘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한 이벤트로, 반려동물 동반 탑승하는 고객에게 전용 여행용품들을 담은 에코백으로 구성된 트래블키트를 증정하는 내용입니다.
21일부터 각 공항 티웨이항공 국내선 탑승 카운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수속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됩니다.
트래블키트를 받고 반려동물과 인증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을 통해 더 특별한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이벤트”라며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색다른 서비스와 혜택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 무게 확대(9kg), 반려동물 이름이 들어간 탑승권 발급 등 특화 서비스인 ‘티펫’을 선보였고, 지난해에만 2만 7천 마리의 반려동물을 운송하는 등 펫팸(Pet+Family)족 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사별 반려동물 탑승실적은 지난해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등이 1만 마리 이상 반려동물을 운송했고, 매년 2000~3000건 이상 증가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계속 늘고,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여서 관련 서비스와 마케팅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용 트래블키트 등 제공, 이벤트 나서
항공업계, 수요 확대 위한 서비스 경쟁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 확산에 발맞춘 항공업계의 마케팅이 올해도 계속됩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 이용이 늘면서, 탑승객만 아니라 반려동물만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수요층 확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펫 프렌들리’(Pet-Friendly) 티웨이항공은 올해도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하는 ‘t’pet(티펫)‘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반려동물과 동반 승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차원에서 글로벌 펫 푸드 업체 ANF와 함께 제작한 트래블키트를 증정하는 ‘날개를 달아줘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한 이벤트로, 반려동물 동반 탑승하는 고객에게 전용 여행용품들을 담은 에코백으로 구성된 트래블키트를 증정하는 내용입니다.
21일부터 각 공항 티웨이항공 국내선 탑승 카운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수속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됩니다.
트래블키트를 받고 반려동물과 인증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을 통해 더 특별한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이벤트”라며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색다른 서비스와 혜택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 무게 확대(9kg), 반려동물 이름이 들어간 탑승권 발급 등 특화 서비스인 ‘티펫’을 선보였고, 지난해에만 2만 7천 마리의 반려동물을 운송하는 등 펫팸(Pet+Family)족 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사별 반려동물 탑승실적은 지난해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등이 1만 마리 이상 반려동물을 운송했고, 매년 2000~3000건 이상 증가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계속 늘고,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여서 관련 서비스와 마케팅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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