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과학단지 © JIBS 제주방송
제주첨단단지 지방선거 이슈되나?
6월 지방 선거 이후 제주첨단과학기술 단지안에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교육감, 교육의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까지 첨단과기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비후보 "초등학교 신설"공약 잇따라
제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아라초등학교와 영평초등학교 학생수가 계속 늘고 있지만, 부지가 좁아 더 이상 증축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첨단과기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초등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공남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첨단과기단지내 초등학교 신설을 이미 공약으로 발표했고, 강동우 교육의원 예비후보 역시 같은 공약을 내놨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홍인숙 예비후보도 아라초등학교가 제주에서 가장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단지 초등학교 부지에 학교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첨단단지 인구 계속 증가 전망
현재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1600여세대가 입주가 있고, 내년 제 2첨단단지가 착공되면 공동주택 651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첨단단지와 가까운 영평초등학교와 아라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계속 늘어나 과밀학급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첨단단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기엔 학생수가 부족하다며 아직은 초등학교 신설을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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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 선거 이후 제주첨단과학기술 단지안에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교육감, 교육의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까지 첨단과기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비후보 "초등학교 신설"공약 잇따라
제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아라초등학교와 영평초등학교 학생수가 계속 늘고 있지만, 부지가 좁아 더 이상 증축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첨단과기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초등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공남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첨단과기단지내 초등학교 신설을 이미 공약으로 발표했고, 강동우 교육의원 예비후보 역시 같은 공약을 내놨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홍인숙 예비후보도 아라초등학교가 제주에서 가장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단지 초등학교 부지에 학교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첨단단지 인구 계속 증가 전망
현재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1600여세대가 입주가 있고, 내년 제 2첨단단지가 착공되면 공동주택 651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첨단단지와 가까운 영평초등학교와 아라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계속 늘어나 과밀학급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첨단단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기엔 학생수가 부족하다며 아직은 초등학교 신설을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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