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모두 38개 사업의 세부과제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와 제주해바라기센터 등 여성폭력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합니다.
또 지난해 문을 연 디지털성범죄 상담소를 통해 성범죄 피해 영상물 삭제를 지원하고 피해자의 심리상담과 의료, 수사, 법률 연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불법촬영을 막기 위해 제주시, 서귀포시 합동점검반과 1366제주센터에서 공중화장실 내 수시 점검을 이어갑니다.
이밖에 여성폭력 범죄행위를 알리고 피해자 인식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시행계획에는 신규 과제로 성범죄 경력자의 취업제한과 점검 확인 의무가 편입됐습니다.
제주지역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 근무 중인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 여부를 연 1회 일제 점검에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아동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만들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자치도는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모두 38개 사업의 세부과제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와 제주해바라기센터 등 여성폭력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합니다.
또 지난해 문을 연 디지털성범죄 상담소를 통해 성범죄 피해 영상물 삭제를 지원하고 피해자의 심리상담과 의료, 수사, 법률 연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불법촬영을 막기 위해 제주시, 서귀포시 합동점검반과 1366제주센터에서 공중화장실 내 수시 점검을 이어갑니다.
이밖에 여성폭력 범죄행위를 알리고 피해자 인식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시행계획에는 신규 과제로 성범죄 경력자의 취업제한과 점검 확인 의무가 편입됐습니다.
제주지역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 근무 중인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 여부를 연 1회 일제 점검에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아동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만들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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