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예정인 제주산 '뿔소라 컵라면' © JIBS 제주방송
코로나 19 여파로 일본 수출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판로난을 겪었던 제주산 뿔소라가 새로운 탈출구를 찾았습니다.
제주산 뿔소라를 가공한 라면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뿔소라 가공 컵라면 출시 예정
제주 토종 기업 ㈜라산그룹은 지난해 10월 (주)오뚜기, 제주도 해녀협회와 코로나 19 때문에 수출 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는 해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 뿔소라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에따라 1차 프로젝트로 뿔소라를 가공한 컵라면 개발에 들어갔고, 다음달 2일 첫 출시를 할 예정입니다.
연간 뿔소라 100톤 소비 효과 기대
라산 그룹은 뿔소라 컵라면이 연간 2백만개 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약 100톤의 뿔소라가 컵라면으로 가공 소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해녀협회도, 제주산 뿔소라 라면이 출시되면서 뿔소라 국내 소비량이 늘어나게 되고, 제주 해녀와 제주산 뿔소라를 알리는 추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제주산 뿔소라 컵라면 출시 행사는 다음달 2일 제주농어업인 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 뿔소리 소비를 늘리기 위한 1차 프로젝트엔 제주 UTD 축구단과 에이바우트 커피 체인점, 에코그린리조트 등 제주의 여러 기업과 업체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뿔소라는 제주해녀 수확물의 40%를 차지하는 주요소득원이고, 대부분 일본 수출에 의존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일본 수출이 중단되고, 내수 소비까지 부진해 심각한 판로난이 이어지면서, 제주 해녀 상당수가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산 뿔소라를 가공한 라면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뿔소라 가공 컵라면 출시 예정
제주 토종 기업 ㈜라산그룹은 지난해 10월 (주)오뚜기, 제주도 해녀협회와 코로나 19 때문에 수출 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는 해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 뿔소라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에따라 1차 프로젝트로 뿔소라를 가공한 컵라면 개발에 들어갔고, 다음달 2일 첫 출시를 할 예정입니다.
연간 뿔소라 100톤 소비 효과 기대
라산 그룹은 뿔소라 컵라면이 연간 2백만개 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약 100톤의 뿔소라가 컵라면으로 가공 소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해녀협회도, 제주산 뿔소라 라면이 출시되면서 뿔소라 국내 소비량이 늘어나게 되고, 제주 해녀와 제주산 뿔소라를 알리는 추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제주산 뿔소라 컵라면 출시 행사는 다음달 2일 제주농어업인 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 뿔소리 소비를 늘리기 위한 1차 프로젝트엔 제주 UTD 축구단과 에이바우트 커피 체인점, 에코그린리조트 등 제주의 여러 기업과 업체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뿔소라는 제주해녀 수확물의 40%를 차지하는 주요소득원이고, 대부분 일본 수출에 의존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일본 수출이 중단되고, 내수 소비까지 부진해 심각한 판로난이 이어지면서, 제주 해녀 상당수가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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