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제공
주말 사이 제주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2일) 아침 7시 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21일) 오후 4시 14분 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이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2,67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어제(21일) 오후 2시 쯤에는 제주시 일도2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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