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제공 서귀포경찰서)
제주지역 과수원 등에 설치된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두달동안 9차례에 걸쳐 인전이 드문 외곽지 과수원 등지에서 7백여 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그제(21일) 제주시에서 A씨를 검거했고, A씨는 비슷한 범행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구속된 A씨가 범행 당시 사용한 물건.(서귀포경찰서 제공)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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