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홍 도의원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으로 피해를 본 이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보상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은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중증 이상 반응 신고가 60건 이상 접수됐지만, 심의 완료된 50건 가운데 백신과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도의회에서도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정책 지원 요청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대책이 마련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현 의원은 법령에 의해서 지원하기 어렵다면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에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제주만의 차별화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제주에서 다각적인 방안을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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