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일대 19만 1950㎡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던 송악산 유원지에 대해 20년간 도시계획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관련 법에 따라 유원지 지정이 취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유원지 계획이 실효되면 주변지역의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됨에 따라 2025년 7월말까지 개발행위 허가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송악산 주변 지역 문화재 지정과 도립공원 확대 지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농작물 병해충 사진 찍으면 AI가 진단..."평균 정확도 90% 이상"
- ∙︎ 연말, 해외 “동남아 아니면 일본”… 누가 제주를 가? 긴장감 속 경쟁력 ‘빨간 불’ 1) “하늘길이 열리니 제주가 좁아졌다?” 위기감만 팽배
- ∙︎ [자막뉴스] "10도 뚝.. 갑자기 추워져" 가을 첫 한파특보 호떡집 문전성시
- ∙︎ 미리 정보 습득한 '공무원 손에 먼저 간' 청년 문화복지비.. 비판 자초
- ∙︎ 기한 넘긴 실적서 받아준 시청...석연찮은 사업자 선정 과정
- ∙︎ '부하 직원 성희롱 의혹' 서귀포시 간부 공무원 대기 발령
- ∙︎ "일상 속 감각을 작품으로".. 시각장애인 시 창작 멘토링 성료
- ∙ “대출 안 되지, 잔금 없지.. 이사는 무슨”.. 전국 아파트 입주율 ‘뚝’
- ∙ “정말 떨어졌네” 가을 배춧값 하락, 2,000원대까지... 그래도 온도차 왜?
- ∙ “흔들림은 없었는데, 바다가?”.. 제주,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 낙관은 금물
- ∙ 中 어선 500척 갑자기 제주로?.. "기상악화로 무더기 피항" [영상]
- ∙ 이재명 "난 결코 죽지 않는다".. 진중권 "죽는 건 주변 사람들"
-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 최악".. 민주당 "3살 아이 생떼 부리나"
- ∙ 1인 가구, 월급은 ‘315만 원’.. 절반이 월세 거주, “오늘 살기도 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