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수욕장에서 퍼포먼스 캠페인 진행
환경운동가 20여명 해상 시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해상 퍼포먼스가 제주 협재 해수욕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오늘(5일) 오전 9시 협재 해수욕장에상하의 분홍색과 검은색 복장을 한 20여명의 환경운동가들이 모였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해상 시위에 나선 겁니다.
환경운동가들은 방사능 마크판과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하는 글자판을 들고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을 철회하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한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방류 막아내고 제주바다 지켜내자"
환경운동가들은 준비한 구호를 외친 후 준비한 방사능 마크판을 수면 위로 띄웠습니다.
마크판을 파도에 밀려 협재해수욕장 해안가로 흘러들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2023년 3월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게 되면, 1년 이내에 제주바다가 방사능에 오염된다는 퍼포먼스 형식의 시위에 나선 겁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해상 캠페인 시위엔 수도권과 강원, 부산과 울산, 제주 등 전국에서 모인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반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운동가 20여명 해상 시위
협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
오늘(5일) 오전 9시 협재 해수욕장에상하의 분홍색과 검은색 복장을 한 20여명의 환경운동가들이 모였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해상 시위에 나선 겁니다.
환경운동가들은 방사능 마크판과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하는 글자판을 들고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한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방류 막아내고 제주바다 지켜내자"
환경운동가들은 준비한 구호를 외친 후 준비한 방사능 마크판을 수면 위로 띄웠습니다.
일본 정부가 2023년 3월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게 되면, 1년 이내에 제주바다가 방사능에 오염된다는 퍼포먼스 형식의 시위에 나선 겁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해상 캠페인 시위엔 수도권과 강원, 부산과 울산, 제주 등 전국에서 모인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반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하락 끝, 이제 오를 일만” 다음 달, 휘발유 1,700원·경유 1,500원 기본? “부담, 얼마나 커지려고”
- ∙ "지병에 일도 못해".. 위기 가구 신고했더니 '복지 안전망'으로
- ∙ "금요일 오후 1시 퇴근" 제주도 공무원 '4.5일제' 전격 도입
- ∙ ‘SKY’를 아무나 가나 “애초 시작점이 달라?”.. 이래서야 ‘계층이동’, 말처럼 쉬울 리가
- ∙ 제주 협재 해상서 50대 해녀 심정지.. 병원 이송
- ∙ '톱스타 상징 소주 모델' 발탁된 비연예인 모델 정체가
- ∙ 5년간 물질 중 사고 당한 해녀 100명↑ '빨간불'.. 심정지 사고 최다